이더리움 가격 상승 요인은? “전세계 탈중앙화 완성도에 달렸다”,플라이빗 와우 거래소..매틱 네트워크리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Xangle Briefing] 이더리움 가격 상승 요인은? “전세계 탈중앙화 완성도에 달렸다”

공시데이터 기반 블록체인 정보 포털 쟁글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유튜브 방송 코인티비에서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 요인은 결국, 얼마나 이더리움이 인기가 있는지에 달렸다”며 “인기가 오르기 위해서는 이더리움 인프라가 전세계 노드를 촘촘하게 확보하고, 성숙된 탈중앙화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회차는 토카막 네트워크를 개발 중인 온더의 창업자 정순형 대표 초대석으로 꾸며졌다.

정 대표는 “32 ETH 이상을 보유한 수많은 노드들이 자신의 이더리움 자산을 인프라에 기여하기 위해 묶어둔다는 의미는, 이더리움 수요가 커진다는 것이고 가격 상승을 동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이더리움 2.0에서 적용되는 스테이킹 기능이 탈중앙성을 높일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컴퓨팅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합의 알고리즘에서 토큰 기반 합의 알고리즘으로 넘어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또 다양한 참여자들이 이더리움 인프라 의사결정을 하는 탈중앙성 때문에, 업그레이드 등이 느긋한 특성이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탈릭은 유명한 정치인과 같다”며 “업그레이드나 하드포크를 하려면 거래소, 투자자, 개발자, 노드, 앱개발자 등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은 대선이나 총선 수준으로 치열하며, 합의를 끌어내지 못하면 하드포크가 일어나게 된다”며 “정치의 속도는 실제 현실과 산업에 비해 느리듯이, 이더리움의 진행 속도도 느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블록체인이 실제 적용될 수 있는 유망 분야로 송금 등 금융분야를 꼽았다. 금융분야는 각 국가별 제도, 기관, 기업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모든 제도와 가이드를 충족하기 위해 비효율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번 회차에 출연한 정순형 온더 대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사용성과 확장성을 지원하는 레이어2 솔루션 ‘토카막 네트워크’를 개발 중이다. 정 대표는 또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31회가 열린 ‘서울 이더리움 밋업’ 공동조직자이기도 하다. 

▲ 플라이빗, 토큰 중개 플랫폼 Flybit WoW(플라이빗 와우) 론칭 

- 전 세계적으로 잠재력 높은 프로젝트 팀의 토큰을 ITE 플랫폼을 통해 공개할 예정

- 엄격한 심사 프로세스 도입 및 철저한 검증 절차 등 신뢰도 높은 서비스 제공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석진, 이하 플라이빗)가 안정적인 프로세스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토큰 중개 플랫폼(Initial Token Escrow) 브랜드 Flybit WoW(플라이빗 와우)를 7월 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Flybit WoW(플라이빗 와우)는 누가 봐도 입에서 “WoW”하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잠재 가치가 높은 유망 토큰들을 선보이겠다는 전략과 함께 슬로건 ‘Fly me to the moon’을 공개했다. 가상자산의 비상을 기원하는 의미로 플랫폼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긍정적인 투자 문화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새롭게 론칭하는 토큰 중개 플랫폼 Flybit WoW(플라이빗 와우)는 판매자(프로젝트 재단)와 구매자(투자자)가 안전하게 구매하고, 거래할 수 있는 애스크로 방식의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판매 기간 중 프로젝트에 중대한 문제가 생길 경우 토큰 판매를 중단하고, 진위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만일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투자자에게 판매한 토큰은 전액 환불된다.

이는 기존 플랫폼과 달리 토큰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시켜주는 중개 플랫폼(Initial Token Escrow, ITE)으로써 포지셔닝하고 전 세계적으로 잠재력이 높은 프로젝트 팀의 토큰들을 ITE플랫폼인 Flybit WoW(플라이빗 와우)를 통해 공개하여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기 위함이다. 

또한, 탄탄한 이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조직한 부서(Business Development, BD)를 기반으로 엄격한 심사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의 타당성, 유사 서비스 대비 경쟁적 우위, 지배구조의 투명도 등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 토큰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긍정적인 요소들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집중한다.

오세경 플라이빗 마케팅 총괄 이사(CMO)는 “토큰 판매자와 구매자를 안전하게 연결해 줄 수 있는 Flybit WoW(플라이빗 와우)가 실투자자 및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토큰 중개 플랫폼의 신규 브랜딩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토큰을 다양한 파트너 채널을 활용해 발굴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라이빗(Flybit)은 현재 서비스기획, CS, 컴플라이언스 등에 대한 신규/경력 인력 채용을 상시 채용으로 전환해 부문별 직무 적합성을 기준으로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 매틱 네트워크, 신규 스테이킹 프로그램 출시 

블록체인 레이어 2(Layer 2) 확장성 솔루션 매틱 네트워크가(Matic Network)가 지난 29일 신규 스테이킹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매틱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확장성을 위해 사이드체인(Sidechain)을 활용한 레이어 2(Layer 2) 확장성 솔루션으로, 이더리움의 사이드체인과 플라즈마 프레임 워크를 활용하여 블록체인 확장성을 개선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매틱은 지난 5월에 총 3단계로 구성된 메인넷을 출시한바 있으며 현재 2단계가 진행중이다.

매틱 토큰(MATIC) 보유자는 매틱 메인넷의 검증자 노드에 토큰을 위임하여 일정 수익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현재 매틱은 총 공급량 12%에 해당하는 12억 MATIC을 스테이킹 프로그램에 락업하고 있다. 유저는 네트워크 본딩률(스테이킹율)이 10%에 도달하기 전에 지분을 보유하는 경우에 연이율 최대 100%까지 얻을 수 있다. 

스테이킹 서비스는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을 지분증명(PoS) 기반으로 블록체인에서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별도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매틱 관계자는 “신규 스테이킹 프로그램 출시를 단계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현재는 총 공급량의 12%에 해당하는 MATIC 스테이킹 프로그램을 지원하지만 1년 내로 70~8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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