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과 GS샵이 양사의 상품 전문가(이하 MD)로 구성된 ‘통합유통협의체’를 중심으로 △차별화 상품 공동 개발 △양사 판매 우수 상품 교차 도입 △해외 상품 공동 소싱 및 수출 확대 등의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통합유통협의체’는 2020년 3월 양사 MD 간의 교류 폭을 넓히고 통합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하나로 신설된 협업 조직이다.

양사는 ‘통합유통협의체’를 통해 차별화 상품을 기획해 선보이는 동시에 소비자가 양사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넘나들며 양사의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안병훈 GS리테일 생활서비스 MD부문장 상무는 “GS리테일은 GS샵과 통합유통협의체를 신설해 양사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GS리테일은 GS샵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차별화 상품과 새로운 쇼핑 환경을 고객께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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