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메가박스,네스프레소(Nespresso) 콜센터,이노그리드 外 [투데이 단신 모음]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시 중구청과 함께 보조공학기기 지원 행사 개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병탁)는 6월 30일 13:00에  서울 중구 약수동 「자활을 꿈꾸는 공원 가꾸미」사업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10명에게 의사소통을 지원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인공인 발달장애인과 지원을 위해 배치된 근로지원인은 물론, 서울시 중구 서양호 구청장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석하여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의 한 달 근속을 축하하고, 연말까지 차질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약수동주민센터는 「자활을 꿈꾸는 공원 가꾸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하여 올 3월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시로 업무를 협의하며 긴밀히 협조해 왔다.

이병탁 서울지역본부장은 “이 사례는 풀뿌리 지방자치단체와 공단이 각 기관이 가진 서비스를 총괄하여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한 입체적인 사례”라 설명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향후에도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메가박스, 존 노이마이어의 신작 <베토벤 프로젝트> 단독 상영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한 두 번째 특별작 <베토벤 프로젝트>를 오는 7월 12일부터 단독 상영한다고 밝혔다. 

<베토벤 프로젝트>는 독일 바덴바덴 축제극장에서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공연된 기념비적인 발레 실황이다. 특히, 함부르크 발레단의 총감독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천재 안무가 ‘존 노이마이어’가 창작한 신작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베토벤의 삶과 음악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표현주의 발레 <베토벤 프로젝트>는 독창적인 표현력과 예술성, 고난도 발레 테크닉으로 베토벤의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냈다. 베토벤의 삶에서 영감을 받은 1부는 개인적인 고뇌와 좌절을 그리고 있으며, 자유로운 극작법을 따른 2부는 현대무용과 정통발레 사이를 오가며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에 서사적인 전막 발레와 추상적인 심포닉 발레가 통합된 구성으로 독무와 군무가 조화를 이루며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독일 정상급 교향악단의 연주 아래 펼쳐지는 베토벤의 걸작과 숨겨진 명곡들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베토벤이 급속도로 청력을 잃어가던 시기에 탄생한 역작 중 하나인 교향곡 제3번 ‘영웅’과 ‘에로이카 변주곡’ 등 드라마틱하면서 베토벤 특유의 웅장함이 잘 표현된 음악들이 세계적인 발레단의 몸짓에 맞춰 아름답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메가박스는 <베토벤 프로젝트>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니버설뮤직 발매 음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토벤 전문가로 불리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선보인 ‘디아벨리 프로젝트’ 음반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로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베토벤 프로젝트는>는 7월 12일부터 8월 5일까지 코엑스, 성수, 센트럴, 목동, 킨텍스, 분당, 마산 등 전국 메가박스 7개 지점에서 4주간 상영되며, 강남, 송도, 영통, 부산대, 대전현대아울렛, 세종청사 등 6개 지점에서는 2주간 상영된다. 기본 티켓 가격은 2만원이며,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멤버십 회원은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 이노그리드, 하이브리드방식 재택근무솔루션 네슬레코리아에 구축

전통적인 콜센터가 4차산업혁명시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을 만나 똑똑한 스마트 컨택센터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확산으로 기업 및 콜센터 상담원 및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 중단 없는 업무를 위해 재택근무 솔루션에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주) 이노그리드(대표이사 김명진)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재택근무 환경을 홈오피스로 한 차원 강화한 클라우드기반 재택근무솔루션 ‘다스잇(DaaSit: Desktop as a Service it)'을 네슬레코리아의 네스프레소(Nespresso) 콜센터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네슬레코리아의 네스프레소 콜센터에 공급한 재택근무 솔루션 ‘다스잇’은 코로나19등 각종 전염병과 자연재해로부터 기업의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 ‘다스잇’은 클라우드와 VDI(데스크톱 가상화)의 강점을 기반한 서비스형 데스크톱(Desktop-as-a-Service: DaaS)서비스로 기업의 다양한 업무지원과 재택근무 환경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워킹을 가능케 한다. 

네스프레소 콜센터에 구축한 ‘다스잇’은 기존 재택근무 솔루션과 큰 차별화를 제공한다. 재택근무솔루션 전용 서버는 인텔 아키텍처 옵테인 SSD기반이며 재택근무자는 보안기술이 강화된 별도 셋톱박스 크기의 전용 머신을 통해 입출력장치만 연결하면 별도 셋팅없이 언제 어디서나  하이브리드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그 동안 재택근무 운영의 한계로 지적되던 재택근무자의 이동 교육을 가능케 했다. 재택과 콜센터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코로나19 팬데믹 대응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효과도 제공한다.

언택트(비대면)시대,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되면서 인프라, 솔루션, 보안, 기술지원등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10여년간 자체 퍼블릭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솔루션,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사업을 통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공, 국내 최대 규모 아웃소싱 전문기업의 컨택센터와 재택근무 구축 경험, 고객사의 안전한 데이터보호를 위해 CC인증, 보안기능시험결과서, 클라우드보안인증(CSAP)등 각종 보안인증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최근 유베이스에 스마트 컨택센터와 재택근무솔루션을 구축해 내부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유베이스의 고객사 네슬레코리아의 네스프레소 콜센터에도 이노그리드의 ‘다스잇’ 재택근무솔루션을 공급하게 되었다. 

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클라우드전문기업의 안정된 재택근무솔루션을 통해 신속히 재택근무 환경으로 전환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언제 어디서나 연속성 있는 업무진행이 가능해 직원들의 업무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새로운 방식의 BCP(업무연속성계획)를 준비할 수 있어 도입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해 기업의 기능적 업무한계를 넘어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도록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정한 스마트 워킹 환경의 홈오피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이노그리드의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구축경험과 운영노하우, 그리고 AI, 빅데이터, 보안등 K-DA(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회원사들과 긴밀한 협업채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 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에 2024년까지 총 3224억 규모 투자해 코로나19로 부각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기술등 활용한 서비스 과제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그 중에서AI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수의 영상 의료 정보 판독 소프트웨어 개발'이 선정되었다. 이노그리드는 그 외에도 코로나19부터 콜센터의 안전과 업무를 위해 스마트 컨택센터 구축,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 지원등 향후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스마트교육등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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