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타 익스체인지, “센터코인(CENT)” 오는 9일 상장 공지 밝혀

플랫타 익스체인지(대표 강준우)는 7월 9일(목) 오후 8시에 실생활 결제 플랫폼 센터코인(CENT)을 직상장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코인 관계자는 "코인을 통한 실생활 결제와 이익 쉐어 구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으로서의 요건을 모두 갖춘 코인이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원천적으로 해킹과 위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력 기반의 가상자산 보안 지갑을 갖추고 있다. 거기다가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계약을 맺고 있어 앞으로 음식점, 카페, 강좌, 숙소, 그리고 모바일 쿠폰까지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곳에서 실생활 결제가 가능해진다. 결제는 센터코인 뿐만 아니라 월렛에 들어있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다양한 코인으로 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고 덧붙였다.

센터코인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보상형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하이킥 퀵보드 플랫폼’이 있다. 센터코인 월렛으로 킥보드 요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에 따른 인센티브를 유저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딥러닝을 통해 생성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센터코인 안호섭 COO는 “간편결제 시장에는 블록체인을 통한 본격적인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가속화 되는 경쟁 속에서 안전함과 간편함이 모두 보장되는 월렛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며 “센터코인은 일상 속에 깊이 들어와 홀더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랫타 익스체인지는 지난 1월 출범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리버스재단을 상장했다. 최근, ISMS(정보보호관리체계)와 AML(자금세탁방지의무)등을 준비하며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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