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행복동구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공공보건 인프라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취약지 안창마을에 행복동구건강생활지원센터(안창로 90)를 건립하고 오는 9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개최한다.

지난 6월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행복동구건강생활지원센터는 1개 동 지상 3층, 연면적 591.96㎡의 규모의 건물로서 1층 아토피 홍보관, 건강관리실, 금연상담실, 2층 재활 프로그램실, 다목적 프로그램실, 3층 아토피 관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알레르기 질환 전문 상담, 장애인·노인 재활프로그램, 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보건소 원거리 거주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건강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형욱 구청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빛을 발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더 건강한 삶을 위한 주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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