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전세계 구글 트렌드지수, 6월 1일 대비 30일 12.7% 감소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Xangle Market Watch] 비트코인 전세계 구글 트렌드지수, 6월 1일 대비 30일 12.7% 감소

공시 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비트코인에 대한 구글트렌드지수(Google Trend Index, 이하 GTI)는 지난 6월 1일 대비 6월 30일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쟁글이 제공하는 GTI는 조사 기간 한달 중 가장 검색 빈도가 높았던 시점을 100으로 기준을 잡고 구글 내 검색 추이를 볼 수 있는 지수다.

지난 6월 한달 중 전 세계 구글 검색에서 비트코인이 가장 많이 검색된 날짜에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세를 나타냈었다. 지난 3달 간의 추이를 보면, 반감기 시점에 비트코인 GTI가 가장 높았으며, 이후 9,000달러 대에서 가격이 횡보하자 GTI는 절반 이상으로 내려앉았다.

지난 6월 한달 간 비트코인 GTI의 전세계 지역별 관심도를 보면, 가장 관심이 많았던 나라는 나이지리아로 GTI 100, 다음으로 남아공이 40, 가나 36, 스위스 33, 키프로스 29, 오스트리아 28, 케냐 24, 네덜란드 22, 독일 22, 아일랜드 21로 나타났다.

지난 6월 한달 간 비트코인을 검색한 사용자가 함께 검색한 주제를 살펴보면, 가장 인기 있는 검색어는 비트코인, 가격, 미국 달러, 환율, 채굴, 투자 등 순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을 검색한 사용자가 함께 검색했던 주제 중에 검색 빈도가 많이 증가한 단어는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러시아 게임)’, ‘Cardano’, ‘.app’, ‘Nasdaq’, ‘Wire card’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한달 간 비트코인을 검색한 사용자가 많이 검색한 관련 검색어는 ‘bitcoin price’, ‘bitcoin usd’ ‘bitcoin kurs’ ‘bitcoin stock’ ‘bitcoin usd price’ 순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을 검색한 사용자가 함께 검색했던 관련 검색어 중 검색 빈도가 많이 증가한 검색어는 ‘what on-chain analytics tell us about bitcoin transactions in todaycrypto.co’ ‘bitcoin vs waves’ ‘bitcoin vs waves pump’ ‘why will bitcoin be worth over $20,000 by august’ 순으로 나타났다.

▲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엘리시아 암호화폐’ 탑재 “빌라 관리비 암호화폐로 납부한다”

부동산 소액투자 플랫폼 엘리시아(ELYSIA)는 자체 암호화폐 EL토큰이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8일 새롭게 추가됐다고 밝혔다.

엘리시아는 소액으로 부동산을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 블록체인 월렛 이용자들은 엘리시아의 부동산 관리 디앱(DApp) ‘BEES’를 이용해 EL토큰으로 관리비를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삼성 블록체인 월렛 이용자들은 임대사업자와 임차인 간 행정업무에 필요한 개인지갑과 개인키를 삼성 키스토어에 저장하여 모바일로 안전하게 관리비를 납부할 수 있으며, EL토큰으로 관리비를 결제할 경우 5% 할인된 가격으로 관리비 결제가 가능하다. 향후 EL토큰으로 관리비 납부 뿐만 아닌 월세 납부까지 가능하도록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엘리시아의 ‘BEES’ 어플리케이션은 관악구와 동작구의 다가구 주택 101세대에서 실 사용 중이며, 기존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더해 ▲임대 계약서 관리 ▲입·퇴실 관리 ▲하자보수 이력 ▲관리비 납부 등 데이터들을 블록체인상에 보관하여 계약 당사자간의 마찰을 최소화했다. 앞으로 ‘BEES’를 통해 EL토큰으로 관리비 납부가 가능해져 사실상 임대 계약을 제외한 모든 관리가 비대면으로 가능해졌다. 

임정건 엘리시아 CEO는 “삼성 블록체인 지갑 연동으로 일부 다가구 주택에서 이용하던 어플리케이션 사용처를 주택형 건물 뿐만 아닌 상업용 부동산에서도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해 관계자들간의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부동산 산업에서의 블록체인 기술 응용 사례를 알리고 나아가 비대면 채널 구축을 활성화하여 모바일에서도 부동산 관리 및 거래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 미터, 코박 토큰 세일 프로젝트로 선정

전기료 연동 차세대 스테이블 코인 미터(Meter)가 국내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박의 토큰 세일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미터는 가치 변동이 안정적인 달러나 금 등을 기반으로 하는 대부분의 스테이블 코인과 달리, 10키로와트(kW)에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으로 글로벌 통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분산형 금융(DeFi)을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미터 지분 증명 방식이 아닌 작업 증명 방식을 채택하여 탈중앙화를 지향하며, 전기료에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 MTR와 거버넌스에서 사용되는 코인 MTRG로 나뉜다. 이 중 거버넌스 코인인 MTRG에 대한 토큰 세일이 코박에서 오는 14일 진행될 예정이다. 

미터는 코박 토큰 세일에 앞서 중국계 거래소인 게이트 아이오 거래소를 통해 스타트업 상장 프로그램으로 자금 모집을 진행하며, 코박 세일 이후에는 STP 네트워크의 마이크로 토큰 오퍼링(MTO)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터의 창립자인 쟈우한 주(Xiaohan Zhu)는 “차세대 스테이블 코인 기반 디파이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 미터의 첫 번째 단추를 코박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게이트 거래소를 시작으로 코박, STP 네트워크와 함께 미터의 비전을 알리고 저변을 확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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