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킨 곽태일 대표, 충청북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 제품기획,디자인 분야 채용 진행 중

초유 코스메틱 기업 팜스킨(대표 곽태일)은 충청북도에서 선정한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2010년부터 매년 도내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해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한 건강검진, 문화활동 지원, 교육 등 각종 복지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팜스킨 관계자는 "충정북도의 청정 초유를 원료로 글로벌 초유 코스메틱 브랜드를 키워나가고 있다. 충청북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팜스킨은 2017년 3월 창업했으며 충북 청주시 오송 생명과학단지 내에 본사와 연구소를 두고 있다. 창업 4년차인 현재 연구개발, 제품기획, 마케팅, 디자인, 해외 마케팅, 인사 등 4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며 지속적으로 전 분야 채용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팜스킨은 초유 가공 기술관련 특허를 기반으로 이미 전세계 45개국에 자사의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다. 2018년에는 국산 초유로부터 추출한 화장품 원료를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했으며 미국 최고 권위의 제품안전성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인증을 획득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팜스킨은 초유와 슈퍼푸드의 효능을 결합한 팜스킨 슈퍼푸드 라인(Superfood line), 초유와 신선한 과일 성분을 결합한 프레시푸드 라인(Freshfood line) 그리고 영유아를 위한 프리미엄 초유 스킨케어 브랜드 프롬맘(fromom)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충청북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팜스킨은 △도지사 인증서(인증기간 2년)와 인증패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금리우대 △수출신용보증 및 수출보험 할인 혜택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각종 인센티브와 △근로자를 위한 복지비 지원금 1천만원을 받게 된다. 

팜스킨 곽태일 대표는 올해 4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30세 이하 리더에 선정되기도 했다. 

팜스킨 곽태일 대표는 “충청북도에서 팜스킨의 성장을 눈여겨보아 주시고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팜스킨에는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합류하고 있어 올해와 내년에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에서는 올해 총 21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도내 소재 3년 이상 정상 가동한 중소·중견 기업으로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건전성과 성장성, 안정성 등이 우수한 기업이다. 충청북도는 2010년부터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충청북도 내 총 103개사의 기업이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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