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파트너스 조정민 대표, 블록체인 포인트 통합 생태계 활성화 견인

밀크파트너스가 선보인 ‘밀크팩’ 프로그램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만족도 높은 혜택을 제공하며 밀크 월렛 활용성까지 높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 월렛’을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대표 조정민)는 오늘 23시 59분을 기점으로 성황리에 ‘밀크팩’ 시즌1의 1회차를 종료하고 16일 자정부터 2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해진 기간 내에 자유롭게 참여 및 해지가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스테이킹형 리워드 프로그램인 ‘밀크팩’은 지난 9일(목) 시즌1 1회차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총 572만여개의 밀크 코인이 참여했다. 이는 당초 예상치를 크게 웃돈 수치다. 밀크팩 오픈 당일에는 밀크 월렛 앱의 일간순이용자수(DAU, Daily Active User)가 공개 전일 대비 약 32% 증가하며 이용자 유입 효과도 상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오전 8시 기준으로, 1회차 진행 기간 동안 약정한 밀크 코인을 한 번도 빼지 않고 유지한 홀딩 이용자에게는 마케팅 참여 리워드로 1MLK(밀크 코인) 당 약 0.54%(주기준)가 ‘홀딩 보상’으로 지급되며, 이는 참여 수량 대비 보상 수량의 비율(보상률)을 뜻한다. 연간 보상으로 환산 시 약 28% 수준에 해당한다. 일부 또는 전량을 이탈했다가 기간 내 다시 밀크팩에 보관한 리턴 이용자를 위한 ‘리턴 보상’은 1MLK 당 약 0.26%(연간 보상 13.62% 수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참여물량 대비 이탈율도 당초 예상보다 낮은 7.3%로 나타나 밀크팩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자유로운 이탈이 보장되었음에도 이탈율이 높아지면 홀딩 이용자의 보상 수량이 늘어나는 구조이다 보니 심리적 이탈이 억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밀크파트너스는 시즌1을 운영하면서 축적한 경험 및 데이터를 통해 도출된 보완점들을 추후 오픈 예정인 밀크팩 시즌2, 3에서 보강하여 참여자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즌1은 회차별로 매주 3만 밀크 코인이 보상으로 지급되며, 8월 5일(수)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매주 목요일 자정(0시)부터 23시 59분까지 만 하루 동안 가능하다. 회차별 종료 시점은 매주 수요일 23시 59분이며,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마감 시각을 기준으로 밀크 코인을 밀크팩에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밀크 월렛이나 디지털 자산 거래소에 보관하고 있는 본인 소유의 밀크 코인을 밀크 앱 실행 후 확인 가능한 ‘밀크팩’에 옮겨 두기만 하면 된다. 이 밖에도 야놀자 리워드 혜택으로 제공되는 ‘야놀자 코인’이나 신세계인터넷면세점의 인터넷 전용 마일리지 ‘갓포인트’를 밀크 코인으로 전환해서 참여할 수도 있다.

1회차 참여자에게 지급될 ‘보상 수량’은 회차 종료 후 3일 이내 본인 소유의 밀크 월렛으로 지급되며, 밀크팩에 넣어둔 ‘참여 수량’은 동일시즌에 한해 밀크팩에 그대로 남기 때문에 자동으로 다음 회차에 참여할 수 있다.

밀크파트너스 조정민 대표는 “밀크 월렛 이용자분들께 보다 다각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밀크팩에 대한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 회, 매 시즌이 진행될 수록 더 좋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밀크 얼라이언스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