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페이코 앱에 입점한 여행박사...여박페이도 활성화

여행박사가 간편결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2016년 여행박사가 야심 차게 내놓은 여박페이는 여행박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휴대폰과 본인 개설 통장을 안전하게 연동한 은행 계좌 기반의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25일 간편결제 업계에 따르면 여행박사(대표 황주영)가 여행사 최초로 페이코 쇼핑에 입점했다. 이제 페이코 앱으로도 여행박사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페이코 쇼핑은 상품 검색부터 쇼핑, 결제까지 모두 페이코 앱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쇼핑 플렛폼이다. 11번가, 티몬, CJmall, GSSHOP 등 40여 곳의 대형 온라인쇼핑몰이 입점하여 패션의류/잡화, 화장품, 디지털/가전, 가구/인테리어, 육아용품, 여행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여행박사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모바일을 통한 상품 구매 비중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도입하고 이와 함께 페이코 쇼핑에 입점하여 온라인 판매 채널을 다양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여행박사 황주영 대표는 “최근 몇 년 사이 모바일 쇼핑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여행박사에서도 여박페이, 페이코 등 전자결제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며 “페이코 쇼핑을 통해 판매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