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뜨겁게 달군 De-fi 전격 해부’...디파이(De-fi) 덕에 이더리움 일부 온체인 지표 2017년 강세장 맞먹어,슈월드,플라이빗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올 2분기 뜨겁게 달군 De-fi 전격 해부’...디파이(De-fi) 덕에 이더리움 일부 온체인 지표 2017년 강세장 맞먹어,슈월드,플라이빗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주은혜 기자/조해리 기자
  • 승인 2020.07.2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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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뜨겁게 달군 De-fi 전격 해부’...디파이(De-fi) 덕에 이더리움 일부 온체인 지표 2017년 강세장 맞먹어,슈월드,플라이빗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플라이빗, 자금세탁방지(AML) 강화… 미이행 국가 원천차단 

- FATF 지침 및 기타 규제 표준을 준수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 시스템 도입 추진

- 자금세탁방지, 비대면 인증 강화, 보안 시스템 구축 등 자체 규정 강화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석진, 이하 플라이빗)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inancial Action Task Force, FATF)가 지정한 자금세탁방지(AML) 미이행 및 비협조 국가 거주자들의 거래를 원천차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FATF는 지난 2월 총회에서 7개국이 요주의 국가로 추가됨에 따라 총 18개국 (예멘, 시리아, 파키스탄, 바하마, 보츠와나, 가나, 캄보디아, 파나마, 몽골, 짐바브웨, 아이슬란드, 알바니아, 미얀마,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니카라과, 모리셔스, 우간다)이 강화된 FATF의 점검대상으로 지정했다. 

이에 플라이빗은 FATF가 자금세탁방지 요주의 국가로 지정한 국가 또는 지역의 국민, 거주자 등의 거래소 이용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 또한 FATF 총회 결과를 반영해 북한 · 이란 · 시리아 · 파키스탄 등 14개국 이용자의 신규 회원가입 및 거래를 차단했다. 

플라이빗은 FATF 지침 및 기타 규제 표준을 준수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 비대면 인증 강화, 이상자산거래탐지(FDS) 등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부 시스템 관련하여 파트너사와 함께 고도화 작업을 시작했다.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비대면 인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DID)를 시스템에 도입할 예정이다. 

오세경 플라이빗 마케팅 총괄 이사(CMO)는 “안전한 거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하며 가상자산 악용 범죄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플라이빗은 자금세탁방지 미이행 국가의 거주자를 회원 가입시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국내 관계 법령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실명 인증 가상계좌 발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플라이빗은 7월 1일 ISMS 인증심사를 신청한 만큼 연내까지 심사 등을 모두 완료하여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 [Xangle Research] ‘올 2분기 뜨겁게 달군 De-fi 전격 해부’...De-fi 덕에 이더리움 일부 온체인 지표 2017년 강세장 맞먹어

공시 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포털 쟁글은 22일 <이더리움과 ERC-20 온체인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지난 2분기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일부 온체인 지표가 2017~2018년 강세장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ERC-20 위에 올라간 De-fi 토큰들의 온체인 지표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올 2분기 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자산군인 De-fi를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탈중앙화 금융을 뜻하는 De-fi (Decentralized Finance)는 중앙 기관이나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바탕으로 하는 예금, 스테이킹 혹은 담보 대출 등의 암호화폐 금융서비스를 뜻한다.

△  비트코인 대비 높은 가격∙온체인 활성도 보인 이더리움

쟁글에 따르면 이더리움 네트워크 온체인 지표는 지난 2분기 높은 활성도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이더리움의 가격 및 온체인 지표 상승세는 비트코인 보다 우세했다. 2분기 비트코인 가격 상승률은 38%였고, 이더리움은 67% 올랐다. 비트코인의 온체인 지표인 거래대금은 전분기보다 3.2% 늘었고, 신규 및 활성지갑 주소는 각각 12.6%, 16%씩 증가했다.

반면, 이더리움의 온체인 지표 상승세는 비트코인 대비 두드러졌다. 이더리움 해시레이트는 2분기 동안 7.4% 늘었고, 6월 한달동안 90일 신고점을 4회 경신했다. 온체인 거래횟수는 61.7% 증가했고, 지난 6월 23일에는 52주 신고점을 찍었다. 거래수수료는 2분기 내내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이더리움의 신규지갑, 활성지갑 개수는 2017~2018년의 강세장 수준을 나타냈다. 신규지갑 주소는 전분기 대비 134.8% 증가했고, 활성지갑 주소는 33.6% 늘었다. 활성지갑 개수 상승세보다 신규지갑의 증가폭이 컸기 때문에 2분기 내내 네트워크 신선도 또한 상승세였다.

최근 이더리움 가격(약 $230)은 강세장 당시($1,396)의 1/6에 불과하지만, 온체인 지표가 이처럼 활성화를 보이는 것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De-fi 토큰들의 온체인 활성도가 급격히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온체인 데이터 활성도 기준 상위 ERC-20 토큰 ‘De-fi’

쟁글은 De-fi 토큰의 독보적인 활성지갑수 증가율 및 가격 상승에 주목했다. De-fi 토큰들이 많이 올라가 있는 ERC-20 활성지갑 비중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2017년 이후 지속 확대되고 있다.

De-fi 토큰 중 컴파운드(COMP), Aave(LEND), 카이버(KNC), 메이커(MKR)의 6월 평균 활성지갑수는 4월 대비 각각 617배, 4.3배, 1.8배, 2.4배 늘었다. 이 기간 활성지갑수 증가폭이 가장 높았던 컴파운드의 경우, 지난 2분기 가격 상승률이 101만 7,632%에 육박했다.

또 올 2분기 기준 전체 De-fi 시장에 락업된 자금규모는 2018년 1월 대비 2,524% 증가했다. 락업 자금 규모 별로 보면, 컴파운드(Compound) $700.1M, 메이커(Maker) $632.8M, 신세틱스(Synthetix) $412.8M, Aave $215.4M 순으로 나타났다.

올 2분기 상위 ERC-20 토큰의 활성지갑, 신규지갑, 거래횟수 특징을 살펴보면 1) 스테이블 코인의 상승과 2)De-fi 토큰 확장, 3) 거래소 토큰의 부진을 꼽을 수 있다. 올 2분기 활성지갑 주소 상위1~2위는 USDT, PAX 등 스테이블 코인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DAI(3위) ZRX(5위) KNC(6위) 등 De-fi 토큰이 차지했다. 신규지갑 주소 상위 1~2위는 역시 USDT, PAX 스테이블 코인이었고, 4위 DAI, 6위 ZRX, 7위 KNC, 9위 COMP 등 De-fi 토큰이 기록했다. 거래횟수의 경우, 1~2위는 USDT, PAX였고, 3위 DAI, 6위 BNT, 7위 ZRX, 8위 KNC, 9위 MKR 등 De-fi 토큰 이름이 상위에 랭크됐다.

이 같이 뜨거운 De-fi 시장 반응에 대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는 “개인적으로는, 현재 고금리를 부각하는 화려한 디파이들이 지나치게 강조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존 금융에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높은 금리는, 본질적으로 일시적인 차익거래이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위험을 수반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현우 크로스앵글 공동창업자도 “비록 디파이는 향후 미래를 기대해볼 만한 가치는 있지만, 대중들의 유입을 위한 여러가지 숙제들이 남아있다”며 “이미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기존 암호화폐 유저들을 넘어서, 산업이 필요한 수요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디파이 유행은 지속 불가능한 관심도와 토큰을 향한 투기적 목표의 과장된 현상”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  De-fi 상위 토큰 분석: COMP, MKR & DAI, SNX, LEND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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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글은 각광받고 있는 각 De-fi 토큰에 대한 분석도 내놨다. 컴파운드(Compound)의 경우 지난 2분기 ERC-20 토큰들 중 신규 및 활성지갑주소, 거래 횟수 등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컴파운드는 수요와 공급을 기반으로 한 알고 리즘 기반으로 설정된 이자율이 사용자 간의 마찰 없이 이더리움 자산의 가치를 교환하도록 돕는 분산화된 프로토콜이다.

메이커다오(MakerDAO)와 다이(DAI)는 가장 많이 알려진 대표 De-fi 토큰으로, 다이는 다양한 De-fi 프로젝트의 담보로 활용돼 2분기 온체인 지표가 매우 활성화됐었다. 메이커다오는 암호화폐 시장의 안정성을 위해, 유저들에게 고정 환율로 USD를 다이 스테이블 코인으로 빌려주는 탈중앙화 및 타의 허가가 필요 없는 대출 플랫폼이다.

이밖에 신세틱스 (Synthetix Network Token)는 7월 defipulse 기준 예치금 규모 3위에 해당하는 De-fi 토큰이며, Aave(LEND) 토큰 가격은 지난 2분기 내 지속적 상승세를 기록했고 온체인 지표 역시 활성화된 모습을 보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쟁글 플랫폼에 공개된 보고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슈월드, 블록체인 시장에 도전장

최근 블록체인에 대한 국내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며, 각종 공기업/대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 접목과 메인넷 출시에 불을 지피고 있다. 특히 최근 5년 새 블록체인 관련 특허출원이 50배 이상 증가하며, 다양한 업계에서 블록체인을 접목한 플랫폼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가세에도 아직 국내에는 두각을 보이는 메인넷은 나오지 않고 있다. 국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들은 대다수 이더리움의 메인넷을 활용한 플랫폼으로 사실상 자체적인 기술력을 보증할 수 없으며, 대기업들에서 출시하는 메인넷들 역시 독보적인 기술력 보다는 대외적인 마케팅에 의존하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슈콘에서 지난달 선보인 메인넷 “슈월드”는 3만 TPS에 달하는 초고속 거래처리속도와 6중 레이어층 노드 구조를 통한 강력한 보안, 타 메인넷 거래를 지원하는 인터체인 등 기존 블록체인 메인넷들의 문제점을 해결하였으며, 최근 블록체인 핵심 기술의 특허까지 출원하며 독자적인 블록체인 구조 알고리즘으로 블록체인 시장에 도전장을 내보였다.

그 외에도 관계자에 의하면 블록체인 대중화를 꿈꾸는 ‘슈월드’는 곧 모든 오픈소스를 공개하여, 개인 및 기업에서 누구나 손쉽게 슈월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 쉽도록 개발자페이지를 통해 API와 SDK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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