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업무협약식에 참석한전북대학교 이귀재 부총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이지팜 진교문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업무협약식에 참석한전북대학교 이귀재 부총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이지팜 진교문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나서는 ㈜이지팜-전북대학교..업무협약 진행

애그테크 전문 기업 ㈜이지팜(대표 김영국)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을 위해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지팜과 전북대학교 대외협력단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디지털 뉴딜 종합계획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성화 방안에 동력이 되는 데이터 축적ㆍ유통을 활성화하고, 데이터의 공유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농축산업 분야의 빅데이터와 수집ㆍ가공ㆍ정제 노하우를 공유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간다. 

특히, 이지팜은 자사가 보유한 식물생장데이터와 식품이력유통데이터, 식품품질데이터, 양돈생산관리데이터 등의 경험과 현대자동차그룹,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SK텔레콤, SK하이닉스, LG CNS 등 빅데이터 구축 노하우를 활용하여 농축산업 분야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전북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생산 구축과 데이터 개방, 연계 활용을 추진하고,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등의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상호 협력을 통해 농식품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을 중점으로 농축산업 분야가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토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게 된다. 

한편 이지팜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과제를 다수 수행하며 농축산업의 디지털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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