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엘리시아 임정건 대표,BORA(보라) 外 암호화폐 가상 자산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엘리시아, 블록체인 기반 상업용 부동산 투자 상품 출시

부동산 소액투자 서비스 엘리시아(대표 임정건)가 지난 30일 상업용 부동산 상품을 새로이 출시했다고 밝혔다. 

엘리시아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투자자들에게 부동산 소유법인의 지분(주식)을 분할하여 매각하는 방식의 부동산 소액투자 서비스로 엘리시아가 취급하는 사모 형태의 상품은 최소 투자단위가 400만원이고 최대 36개월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 지분을 매입한 투자자는 발생되는 임대 수익과 매매수익을 지분만큼 나눠가지게 된다. 

엘리시아는 P2P 부동산 담보대출 기반의 기존 서비스나 리츠 (REITs)와 같은 부동산 간접 투자 형식과 다르게 완공된 건물을 선 취득해 부동산 소유법인의 지분(주식)을 분할하여 매각하는 방법으로 운용된다. 투자자들이 의결권 행사를 통하여 소유 부동산 운용 등 경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다른 서비스들과의 큰 차별점이다. 

▲매입 ▲임대 계약서 관리 ▲주주 명부 ▲관리비 납부 등의 부동산 상품 관련 정보를 엘리시아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관제해, 모든 투자자들이 투명하게 계약 내용과 투자자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엘리시아가 개발한 부동산관리앱 BEES(비스)를 이용해 모바일로 부동산 임대 계약서 관리, 입퇴실 관리, 하자 보수, 관리비 납부가 지원됨에 따라 비대면 부동산 시장에서 대안 투자 상품으로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엘리시아 임정건 대표는 “고가의 부동산 시장에서 소액으로도 투자 할 수 있는 방법과 소액 투자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여기에 비대면 시장이 확산되면서 웹 또는 모바일로 상품을 확인하고, 스스로 판단하여 부동산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BORA(보라), 게임 개발사 ‘픽톨로지’와 블록체인 게임 공동사업 계약 체결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의 개발사 웨이투빗(대표 송계한)이 국내 게임 개발사인 ‘픽톨로지(PICTOLOGI)’와 블록체인 게임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픽톨로지는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10년 이상의 개발 경력을 가진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게임으로 온라인 액션RPG ‘그랑에이지’, 모바일 액션RPG ‘소울슬래쉬사가’, 액션슈팅 ‘캡틴히어로즈’, ‘검은 저택’ 등이 있으며 현재 블록체인 관련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온라인 액션RPG 게임 ‘그랑에이지’를 블록체인 버전과 일반 PC버전으로 공동 개발하며, 시장 상황에 맞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 지역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그랑에이지`는 2D 그래픽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손으로 직접 그려 표현한 개성 있는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연출 그리고 간단한 조작을 기반으로 한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투 타격감을 극대화한 콤보 시스템, 전략적인 전투 및 스킬 획득, 일발 역전이 가능한 액션 플레이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웨이투빗 송계한 대표는 "픽톨로지와 협업해 일반 게이머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게임의 재미를 만족시킬 수 있는 블록체인 버전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을 늘려가면서, 블록체인 게임을 기반한 NFT 거래소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웨이투빗은 다양한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 서비스와 함께 BORA 아일랜드 계정 ID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채널링 서비스 ‘With BORA’를 제공하고 있으며, BORA 토큰의 획득, 소비, 사용이 가능한 전용 콘텐츠가 접목되는 ‘For BORA’ 버전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델리오, 웁살라시큐리티 자금세탁방지(AML)통합 솔루션 도입…서비스 보안 강화

디파이(Defi) 전문기업 델리오(대표 정상호)가 웁살라시큐리티의 자금세탁방지(AML)통합 솔루션을 도입하며 서비스 보안 강화에 나섰다.

델리오는 국제 기준에 맞는 자금세탁 방지 및 서비스 보안 강화를 위해 자체 자금세탁방지(AML) 통합솔루션을 도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자금세탁방지 시스템(AML)은 고객 신원 확인, 위험평가, 자금세탁의심 거래 추출 및 혐의거래 보고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준수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웁살라시큐리티는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로 가상자산 부정거래를 사전에 식별, 추적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규제 기관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국제자금세탁방지위원회 (FATF)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자금세탁방지(AML)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델리오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대비함은 물론,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 도입을 통해 가상자산 투자 및 자금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가상자산에 대한 모니터링, 분석 등을 통해 보다 강력한 서비스 보안을 구축해 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델리오는 기업에서 암호화폐 렌딩 및 예치 등 가상자산을 활용한 서비스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델리오 클라우드’를 런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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