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분양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이 올해 들어 서울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대치 푸르지오써밋은 10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서 106가구 모집에 1만7820명이 몰리면서 16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은 수색증산뉴타운에 들어서는 DMC센트럴자이(증산2구역), DMC파인시티자이(수색6구역), DMC아트포레자이(수색7구역)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8월 14일(금) 개시한다고 밝혔다. 

청약일정은 8월 13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14일(금) 1순위(당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6일(수)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3개 단지 모두 입지환경이 우수하고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후 많은 예비 청약자들이 문의를 주었다”며, “수색증산뉴타운 개발이 끝나면 약 1만 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기 때문에 입주 후 지역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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