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그룹, 기관용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구축 진행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8월 23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마스터카드, 암호화폐 기업과 협력 확대

글로벌 신용카드 브랜드 마스터카드가 암호화폐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7월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암호화폐에 대한 접근안을 간소화시켜 암호화폐 기업들이 간편하고 신속하게 카드를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마스터카드는 ”현재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과 투자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고 설명하며 ”소매점 및 금융기관 등 암호화폐 결제 가능성에 대해 염두해 두고 있다“고 전했다. 동시에 마스터 카드는 영국의 암호화폐 지갑 및 선불카드 발급회사인 와이어엑스(WIREX)에 암호화폐 기업 최초로 회원자격을 부여했다. 이로써 와이어엑스는 마스터카드를 직접 발급하고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와이어엑스는 보상 프로그램 크립토백(Cryptoback)이 있어 매 지불마다 최대 1.5%의 비트코인이 캐시백 된다.

(Mastercard Expands Cryptocurrency Program for Crypto Card Issuers)

▲ 유니세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와 제휴하여 비트코인 기부한다.

유니세프·뉴질랜드가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Bybit)와 제휴했다고 코인포스트가 7월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비트는 유니세프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영향을 받는 아이들의 생활을 지원한다. 유니세프는 2019년 10월 유니세프 암호화폐 기금(UNICEF Cryptocurrency Fund)을 설립하여 암호화폐를 통한 기부 수락과 예치, 받은 암호화폐를 조성금 등의 지불에 이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비트의 CEO 벤 주 (Ben Zhou)는 ”자사 트레이딩 대회를 통해 상금의 5%를 비트코인으로 기부한다“고 전했다.

(ユニセフ・ニュージーランドが仮想通貨デリバティブ取引所Bybitと提携したことを発表した。)

▲ 스탠다드차타드 그룹, 기관용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구축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산하 벤처투자사업 SC벤처스가 기관투자가를 위한 암호화폐 커스터디(제3자 수탁·관리)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고 코인포스트가 7월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커스터디는 영국을 기반으로 하되 전 세계 고객이 이용 가능하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외 증권형 토큰(STO)도 취급할 전망이다.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한 SC벤처스는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신규 사업 및 수입원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SC벤처스 CEO 알렉스 맨슨(Alex Manson)은 "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가상자산 커스터디 솔루션을 만들겠다”며, ”디지털 자산이 더욱 광범위하게 시장에 유입되기 위해서는 그것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알렉스 맨슨은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커스터디 서비스는 적절한 보안이 없거나 다른 사업 부문에 제대로 분리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시장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ロンドンに本拠を置く世界的金融機関スタンダードチャータード銀行のベンチャー投資事業SCベンチャーズが、機関投資家向けの仮想通貨カストディソリューションを構築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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