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페이, 4세대 O2O플랫폼으로 고릴라인덱스 런칭

인스타페이는 QR, 바코드 기반 O2O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스타페이가 판매량과 빅데이터, 일반 패널을 이용한 신개념의 베스트셀러 지수인 ‘고릴라인덱스 이 달의 주목할 만한 신간’을 런칭했다.

인스타페이는 4차산업혁명기술인 O2O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독자적 특허기술을 이용하여 인스타페이 내에 한정되었던 4세대 O2O플랫폼 서점을 대대적으로 확산한다고 발표했다. 

다양한 이종 상거래에 인스타페이 O2O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4세대 플랫폼 서점을 확산하는 것은 1990년대 아마존이 인터넷 서점을 개설한 이후 4차 산업혁명시기를 맞아 가장 큰 사업모델과 기술혁신이라 할 수 있다. 

특히 2020년은 도서정가제 폐지 문제로 책과 출판 생태계가 현행 도서정가제로 인한 시장침체로 담당부서인 문화체육광광부(문체부)가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데 인스타페이의 혁신이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행 도서정가제하에서 신인작가들이 등단하기 어렵고 지역서점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개념 고릴라인덱스와 4차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하여 생태계의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페이의 배재광 대표는 ‘2006년부터 ISBN바코드 특허기술을 이용하여 거래생태계와 출판생태계, 중고책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준비해왔다’면서 ‘지난해 스타트업 AI대상 등을 수상하면서 자신감을 얻어 계획대로 내년까지 인스타페이가 보유한 신개념 O2O 플랫폼 기술특허를 이용하여 서점 1,000여개를 새롭게 설립하고 도서정가제로 무너진 생태계를 기술혁신을 통하여 다시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인스타페이는 배재광 대표가 2008년 QR과 바코드를 결제플랫폼으로 획득한 기술특허를 바탕으로 2013년 창업하여 2015년 오픈플랫폼 모델을 제시하여 금융결제원과 함께 최초로 상용화한 상거래 친화적인 모바일결제플랫폼이다. 지난 6월 시리즈B 투자를 받고 NH투자증권과 상장주간사 계약을 체결하고 코스닥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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