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인공지능 챗봇' 국립암센터에 서비스
 
㈜바이브컴퍼니(대표 송성환, 구 ㈜다음소프트, 이하 바이브)는 자사의 대표 솔루션인 AI Chatbot을 적용한 국립암센터의 '암정보 챗봇'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신력 있는 암 정보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국립암센터를 통해 더욱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챗봇이란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로봇이 자동으로 응답하는 대화형 메신저를 뜻하는 말로,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인 바이브가 국가암정보센터의 방대한 암 지식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사용자 니즈를 반영한 챗봇 시나리오를 설계했다. 

바이브는 100% 자체 기술력을 이용해 만든 국내 최초의 AI Chatbot을 15년 이상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공공,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에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러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GS 인증 1등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 기관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암정보 챗봇’ 서비스는 국가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축돼 있으며 모바일 메신저와도 연동해 카카오톡, KT기가지니를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암 정보를 제공, 정확한 암 정보를 찾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바이브 성용현 이사는 “바이브가 그 동안 전문 영역의 상담 지식을 구축하는 데 노하우를 보유한 만큼 이번 ‘암정보 챗봇’ 서비스를 구축할 때도 사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브는 최근 ‘㈜다음소프트’에서 ‘바이브(VAIV)’로 사명을 변경하며 인공지능 대표기업으로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나은 선택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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