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빗,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절차에 맞춰 정상 진행 중,코박 디카르고 피르마체인 外 암호화폐 가상 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코박, 디카르고와 디파이(DeFi) 시장 진출 

- 코박 디파이(DeFi⋅탈중앙 금융) 간편 예치 서비스 출시

- 디카르고 첫 프로젝트 선정, 월리 5% 상당 디파이 상품 런칭

국내 대표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박(Cobak)이 토큰 간편 예치 상품을 출시하며 디파이(DeFi) 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번째 디파이 상품은 최근 업비트 거래소에 최초 상장된 디카르고(DKA) 이다. 

코박에 따르면 코박은 올해 초부터 디파이 금융 상품 출시를 준비해왔으며 최근 개발을 마치고 디카르고와 함께 첫 번째 디파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카르고는 차세대 개방형 블록체인기반 물류 데이터 플랫폼으로 자체 토큰 DKA를 통해 보상을 지급하고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디카르고는 글로벌 물류 플랫폼인 델레오 코리아(deleo Korea), 카카오페이 배송 등을 주요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새롭게 출시될 코박 디파이 상품은 총 3,000,000 DKA에 대한 토큰 예치를 목표로 진행되며, 코박 지갑 내 DKA를 보유한 회원은 예치 상품 구매 페이지를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을 통해 모집된 토큰 전량은 약 30일간 락업 상태로 전환되며, 월 5%(연 60%) 이율의 이율이 적용되어 이자가 제공될 예정이다. 

코박 이민준 디렉터는 “이번 디파이 예치 상품은 코박이 새롭게 도전하는 첫 투자 상품이며 실제 유저들이 수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디카르고와 협력을 통해 디카르고 커뮤니티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라고 전했다.

▲ 코인빗,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절차에 맞춰 정상 진행 중

코인빗 암호화폐 거래소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관련 업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21일 코인빗 공지를 통해 밝혔다.

이어 코인빗은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드린 일정보다 더 일정을 앞당겨서 최대한 빨리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 사원이 노력 중에 있다"며 "일정 변동 시 회원님들께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인빗 암호화폐 거래소는 지난 6월 "최근 코로나로 인해 기존에 안내드렸던 일정에 차질이 생겨 지연되었으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에 필요한 진행 절차는 담당부서를 통해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발급을 위해 관련 은행과 논의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피르마체인, 글로벌 게임 커뮤니티와 전자계약 상용화 추진

지비티 커뮤니티(ZBT) 운영 중인 넷캐스트와 전자계약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FirmaChain)이 글로벌 게임 자산 거래 커뮤니티 지비티(ZBT, 이하 지비티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넷캐스트(NETCAST)와 전자계약 상용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피르마체인은 넷캐스트에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 서비스 도입을 협력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상용화하고 활성화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 14일 피르마체인은 새로운 로드맵 발표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 역시 피르마체인의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 및 로컬 파트너사 확보에 대한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지비티 커뮤니티는 스팀(STEAM) 플랫폼 기반의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로, 중국 최대 게임 아이템 상거래 플랫폼으로 알려진 C5GAME에서 론칭했다. 현재 도타2(DOTA2),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 GO), 하이즈(H1Z1) 등의 게임을 지원 중이다.

C5GAME은 현재 지비티 커뮤니티의 파트너사로 협력 중이다.

지비티 커뮤니티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템 거래, 보상, 수수료 공제 등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가상자산(암호화폐) ZBT를 개발한 바 있다. 아이템 거래 시 구매자는 법정화폐나 ZBT로 충전해 구매할 수 있고, 판매자는 가격과 비례하는 ZBT를 현금화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다.

피르마체인 윤영인 대표는 “넷캐스트가 가상자산을 지원하는 글로벌 거래 시스템을 보유한 만큼 친 블록체인 환경을 통해 피르마체인의 전자계약의 상용화하고 사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편, “얼마 전 발표한 로드맵과 같이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글로벌 사업 확장을 비롯한 FCT의 신규 거래소 상장, DeFi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 댑(DApp) 고도화, 메인넷 론칭, SDK 개발 등 피르마체인이 국내외에서 상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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