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블루바이저(대표 황용국)가 인공지능(AI) 면접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루바이저의 하이버프 인터뷰는 제조 기업, 병의원 등에 공급되고 있는 기업 간 거래(B2B)용 인공지능 솔루션을 경량화해 개인 사업자와 취업 준비생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솔루션이다.

하이버프 인터뷰는 기존 대면 방식이 지닌 비효율성 및 위험성을 줄이는 등 인공지능의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회사 면접부터 병원 진단까지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블루바이저 황용국 대표는 “하이버프 인터뷰는 현 시국에 맞춰 대면으로 진행하는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출시하게 됐다”며 “취업 준비생에게는 더 많은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력, 장소 섭외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맞춤형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기회를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바이저는 여러 국가에서 제품의 우수성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오라클 이노베이션 챌린지 피칭대회, 실리콘밸리 K-피칭 대회 우승, 영국 왕립은행이 후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2회 연속 선정된 것에 이어 미국 스타트업 월드컵 톱10, 이스탄불 테이크오프 파이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