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엑스 거래소, 유니콘 스테이킹 오는 9월 2일부터 서비스 개시, 코어닥스(COREDAX) 리뉴얼 外 암호화폐 가상 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Xangle Research] 러시아, 가상자산 규제 불명확하지만…활발한 채굴∙높은 거래수요로 글로벌 기업 진출 활발

공시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 포털 쟁글은 최근 발표한 ‘러시아 가상자산 시장현황’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는 정부의 불명확한 가상자산 규제 아래에서도 여전히 성장을 지속중이다”며 “규제 사각지대에 있음에도 러시아 내 활발한 채굴과 높은 수요로 인해 글로벌 주요 거래소들이 여전히 러시아로 진입하고, 거래지원 기업 및 채굴∙채굴장비 업체들 역시 적극적으로 진출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중 러시아내 추정 비중은 6.9%로 세계 3위에 달한다. 바이낸스∙후오비∙빗썸글로벌 등 주요 거래소들이 러시아로 진입하고 있는 등 기업 진출 또한 활발하다. 반면, 러시아 정부의 규제는 최근 들어 공식 입장을 내놓기 시작하는 등 명확하지 않은 상황. 지난 7월 ‘디지털금융자산법’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법적 정의를 제공했고, ICO등 관련 규제는 전반적으로 미완성인 상태다.

러시아인들이 가상자산으로 유입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은 글로벌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방문자 및 루블화 지원 거래소의 러시아 측 유입 비중을 보면 알 수 있다. 글로벌 대형 파생상품 거래소인 BitMEX와 Deribit 유입경로에는 러시아가 각각 2위와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루블화 지원 거래소를 보면, 바이낸스와 OKEX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등 러시아 비중이 매우 높다.

러시아 내 가상자산 거래 방식을 살펴보면, 규제 사각지대가 여전한 만큼 루블화로 거래소에서 직접 거래 비중은 낮고 (0.3% 이하) P2P거래 및 전통 금융시장 등 거래통화지원서비스(Fiat on-ramps)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집중적 거래소가 아닌 개인간 가상자산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주요 P2P거래소로는 PAXFUL, LocalBitcoin 등이 있다. 전통 금융시장에서 가상자산 거래 통화를 지원하는 곳은 simplex, Genesis 등이다. 이들은 장외거래(OTC) 서비스, 법정화폐 게이트웨이 (Fiat Gateways)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그외에 비트코인 ATM기, 채굴, 급여로 가상자산을 지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GENERAL BYTES(GB), Poolin 등이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루블화로 직접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카드사 등 전통 금융권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들이 성장했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Simplex는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본사를 호주에 둔 Banxa는 비자, 마스터카드, SEPA 등 5개사를 통해 결제 진행을 할 수 있게 한다. 지브롤터 출신의 ADVcash는 SEPA, 비자, 마스터카드 등 6개 결제 플랫폼을 통해 결제 진행 및 선불 카드를 통해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스토니아에 본사가 있는 Mercuryo의 경우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통해 가상자산 월렛, 선불 카드, 결제 진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러시아 내 거래통화지원서비스(Fiat on-ramps)를 통한 가장 활발한 거래 방식은 P2P 거거래소다. P2P 거래소 가운데 가장 인지도 높은 곳은 LocalBitcoin으로 러시안 루블화로결제하는 거래소들 중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거래소들 또한 루블화로 거래를 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가상자산 거래통화지원서비스(Fiat on-ramps)를 추가해가고 있다. 바이낸스, OKEX, 라토큰 등이 이 같은 서비스를 가장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쿠코인, 빗썸글로벌, 후오비 등도 이 서비스들을 추가로 유치 중이다. 

아직 명확한 정부 규제가 가시화되지 않은 러시아는 규제 방향에 따라 시장 방향성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이웃국가인 벨라루스의 경우 선도적으로 가상자산에 대한 친화적 규제를 적용했다. 최근 통과된 디지털금융자산법안(DFA)에는 가상자산의 거래는 허용되지만, 가상자산 자체가 결제 수단인 화폐가 될 수 없다고 명시했다. 다만, 루블화에 대한 스테이블 코인 발행은 허용했다. 

▲유니콘엑스 거래소, 유니콘 스테이킹 오는 9월 2일부터 서비스 개시

유니콘엑스 거래소는 유니콘 스테이킹 서비스를 오는 9월 2일부터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니콘엑스 거래소는 "유니콘엑스 일반사용자들은 2020년 9월 2일부터 유니콘엑스에서 유니콘 스테이킹 신청을 시작할 수 있다"며 "유니콘 스테이킹 신청방법은 9월 2일 유니콘 스테이킹 신청 시작 전에 공지될 예정이다"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이어 "레이븐랜드 DTS 에서는 곧 출시될 “신규 DTO 기관 오퍼링 프로세스”에서 기관 오퍼링 물량의 일부 를 유니콘엑스에 배정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며 "유니콘엑스에서는 이 결정을 바탕으로 유니콘 스테이킹 신청에 참여한 유니콘엑스 일반 사용자들로 하여금 유니콘엑스를 통하여 DTO 참여 기관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신규 DTO 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다음과 같은 정책을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유니콘엑스 거래소는 유니콘 스테이킹은 유니콘엑스 일반 사용자가 유니콘 스테이킹 보상을 얻기 위해서 유니콘엑스 본인 계정의 UP 코인을 유니콘엑스에 일정 기간 잠금(스테이킹)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니콘스테이킹에 1개월이상 참여한후 레이븐랜드 신규 DTO시점까지 유니콘스테이킹을 유지한 일반 사용자들은 유니콘엑스를 통하여 레이븐랜드 신규 DTO 기관 오퍼링에 참여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코어닥스(COREDAX), 9월 1일 그랜드 리뉴얼

프리미엄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어닥스가 다가오는 9월 1일 그랜드 리뉴얼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 코어닥스는 전반적인 홈페이지 UX, UI 디자인 변경을 포함해 시스템 보안 솔루션 추가 설치 및 시스템 용량 증설, 신규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등 약 20년간의 금융IT솔루션 공급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코어닥스 거래소는 리뉴얼 이전에도 24시간 이상거래탐지, 해킹방지 모니터링, 100% 쿨월렛 시스템 도입으로 이미 높은 보안수준을 갖춘 거래소로 알려져 있었다. 최근에는 국내 시중은행의 96%가 사용하고 있는 다우존스 리스크 앤 컴플라이언스(Dow Jones Risk & Compliance)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자금세탁방지(AML)에도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었다.

코어닥스는 이번 리뉴얼 오픈에서 잠재력 있는 프로젝트를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씨드닥스(Seed-Dax)와 고이율 프리미엄 디파이(DeFi) 서비스인 하이닥스(High-Dax)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9월 7일부터는 신개념 재테크 추천인 이벤트인 코닥프렌즈를 한달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벤트 기간동안 추천인은 지인에게 자신의 프렌즈 코드를 추천하면 12개월동안 지인의 거래 수수료 50%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프렌즈 코드를 입력하고 코어닥스에 가입하는 신규 회원도 3개월동안 거래 수수료 50%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최근 코어닥스의 CS서비스도 한층 강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4일부터는 야간 CS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야간에도 전화문의가 가능하다.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 그리고 점심시간인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을 제외하고 거의 24시간 가까이 CS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거래소 이용 편리성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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