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왼쪽부터 셀러비코리아 권민서 부사장, 모던 필라테스 김항진 대표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셀러비코리아 권민서 부사장, 모던 필라테스 김항진 대표

셀러비 코리아 - 모던 필라테스, 셀럽 연계 스타 마케팅 통한 수익금 기부 협약 체결

신개념 기부 플랫폼 셀러비코리아(이하 셀러비)와 필라테스 교육기관인 모던 필라테스는 셀러바의 이색 기부 활동에 참여하는 셀럽들을 연계로 본격적인 스타 마케팅과 함께 이들의 기부 활동을 후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러비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0일 강남구 셀러비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MOU에서 모던 필라테스는 셀러비 내 설럽들과의 다양한 스타 마케팅을 추진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셀러비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기부하는 방식의 기부 협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함께 양사는 회원 확대 및 셀럽들에 대한 혜택 제공, 여기에 스타 마케팅과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18년 전통의 필라테스 교육기관인 모던 필라테스는 필라테스 창시자 조셉 필라테스의 제자 이브젠트리가 보완하고, 페넬로페레이티가 발전시킨 필라테스로 국내 최초로 필라테스를 도입했다. 현재는 전국에 50여개 지점을 냈고 호주, 일본, 태국 등 해외 지사도 운영하고 있다.

모던 필라테스는 18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교육 프랜차이즈’라는 사업 모델을 제시하며 필라테스 업계를 선두하는 동시에 셀러비 코리아와의 MOU 체결을 통해 기부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셀러비는 팬들과 셀럽이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신청 사연을 받으면서 그로부터 발생되는 일정 수익을 다양한 기부처에 기부하는 신개념 SNS 디지털 기부 플랫폼 서비스이다.

현재 가수 슈퍼주니어 김희철, 소녀시대 써니, 걸그룹 소나무 출신 김나현, 달샤벳, 레인보우 조현영  등을 비롯해 미스터트롯, 미스코리아, 치어리더, 아나운서,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 크리에이터 외 1,400여명의 셀럽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셀러비를 출시한 IT 스타트업 '셀러비코리아'는 최근 다수의 벤처 캐피탈로부터 상당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와 함께 일본 시장 진출에 이어 유럽 법인까지 설립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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