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주방’, 오는 4일 온라인 화상웹으로 ‘제주 쳥귤청 담기’ 쿠킹클래스 진행

요리고수 비법전수 플랫폼 ‘공공의주방(대표 안상미)’이 ‘제주 청귤청 담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기획전은 다음달 4일 온라인 화상웹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공공의주방’은 요리고수에게는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강생에게는 맞춤 요리수업을 큐레이션해주는 ‘쿠킹 클래스 공유 플랫폼’이다. 

청귤청 담기 수업에 필요한 쿠킹박스(키트)는 과수원 공유서비스 ‘당신의 과수원’을 통해 사전에 배송된다. 배송 전날 수확한 제주 청귤, 설탕, 유리병 3개와 청귤청 완제품 샘플, 탄산수가 포함되어있다. 

원재료를 활용해 청귤청을 만드는 방법부터 청귤청 샘플을 활용한 드레싱, 피클 등을 만드는 응용법까지 배울 수 있다. 

공공의주방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집에서 실시간으로 전문가와 소통하며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또한 “온라인으로 산지를 직접 둘러볼 수 있어 청귤의 신선도까지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의주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