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전문직 의사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대출상품인 ‘씨티비즈닥터론’ 이용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2020년 8월부터 해당 상품을 통해 대출을 받은 고객들은 부채 및 자산의 균형 있는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자산을 증식할 수 있도록 한국씨티은행의 체계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구체적으로 개별 투자성향에 맞는 모델포트폴리오를 통해 최적화된 자산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담당 PB뿐만 아니라 외화·투자·보험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팀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바쁜 의사분들에게 대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관리부터 세무까지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며 자산 관리할 돈이 있는 고객은 대출을 받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향후에도 닥터론 이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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