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영흥사업처 한마음봉사단(단장 이구환, 김규섭)은 1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중·고등학교에 도서 136권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과목별 독서연계 수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전KPS 영흥사업처 한마음봉사단은 ‘나누는 사랑,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도서들은 직원들이 매월 모금해 적립한 ‘엔젤펀드’ 기금으로 구입했다.

이구환 한전KPS 영흥사업처 처장은 "영흥고 고3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소년기 독서 습관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책을 통해 꿈에 한발 더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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