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아,플라이빗,포블게이트 外 암호화폐 가상 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플라이빗, 파일코인(Filecoin)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 ‘해시파워’ 선보여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석진, 이하 플라이빗)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해시파워(Hash powe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플라이빗의 해시파워는 사용자에게 클라우드 컴퓨팅(Hashing) 파워를 기반으로 한 마이닝 해시파워를 임대하는 서비스다. 마이닝 해시파워는 IPFS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캡슐 마이닝(Capsule Mining)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해 위탁 판매로 진행된다. 

플라이빗은 캡슐 마이닝과 위탁 협업을 통해 마이닝풀을 형성하고 파일코인(Filecoin)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메인넷 론칭 이후 파일코인(Filecoin)으로 마이닝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자는 IPFS(Inter Planetary File System, 분산형 파일 시스템)를 지원하는 서비스의 생태계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마이닝 플랫폼 해시파워는 별도의 전용 하드웨어 구매, 유지 보수, 전기 요금 등 주요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구매 페이지에서 해시파워를 구매하면, 복잡한 설정 과정이 필요 없이 쉽고 빠르게 마이닝을 시작할 수 있다. 

캡슐 마이닝에서 제공하는 해시파워는 1년/2년 임대 기간으로 구성되며, 메인넷 론칭 이후 분배가 시작된 시점을 기준으로 지급된 파일코인(Filecoin)에서 기술 서비스 비용이 15% 차감되는 방식으로 파일코인 홈페이지에서 고시한 기준에 따라 분배될 예정이다. 

1차 판매 페이지는 26일 오후 3시부터 오픈하며, 판매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단, 1차 판매부터 1,000TB 이상 대량 구매하는 고객의 경우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차 판매는 1차 판매가격보다 적은 할인율이 적용된 것을 기준으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경 플라이빗 마케팅 총괄 이사(CMO)는 “전략적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한 캡슐 마이닝과 다년간 마이닝풀을 운영한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차별화된 해시파워만의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블게이트,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 및 법적 대응 나선다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이철이)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 및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공지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포블게이트가 국내 5위로 급격히 성장한 만큼, 이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에 대해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포블게이트 공지에 따르면, “포블게이트 회원의 원화 예치금은 100% 이상 수준의 금액으로 안전하게 보관, 전액을 기업은행에 예치하고 있다”며 “제미니(GEMINI) 커스터디 별도 계약을 통해 자산을 분리 예치, 가상자산 공인 실사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블게이트는 2개의 허위사실유포 강경대응 전담 법무법인과 계약을 체결 후, 커뮤니티와 SNS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허위사실유포 제보 제도를 오픈하여, 일반 회원들에게도 제보를 받는다.

포블게이트 관계자는 “허위사실 유포는 선한 기업의 발전과 임직원의 피땀 어린 노력, 그리고 이용하는 수많은 회원들의 믿음을 무너지게 하는 작은 균열의 시작이라고 본다”며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력 대응을 시사한 포블게이트는 A-IEO 전용 플랫폼, 오픈 API를 통한 자동 매매 봇 서비스, 초대형 거래소 오더북 연동 등 새롭고 유용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굳건하게 서비스 발전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 엘리시아, 중국 부동산 중개 플랫폼‘안주커’ 진출

부동산 소액투자 서비스 엘리시아(대표 임정건)가 28일 중국 최대 부동산 중개 플랫폼인 ‘안주커(安居客;anjuke)’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안주커는 하루 사용자 수가 약 420만명에 달하는 중국 최대의 부동산 정보 사이트다. 안주커는 중국 내 부동산 상품과 해외 주요국의 부동산 상품을 소개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앱에서 해외 부동산 상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주요 해외 취급 국가는 일본, 미국 등이 있다. 

한국 부동산에 대한 중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안주커는 한국 부동산 중개 업체인 엘리시아와 MOU를 통해 안주커 플랫폼에 한국 부동산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엘리시아는 중국 안주커 플랫폼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 기업이 됐다. 

엘리시아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부동산 소유권을 유동화 해 투자자들에게 지분 분할·유통하는 방식의 부동산 소액 투자 서비스로, 큰 목돈이 필요했던 기존 부동산투자와 달리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모으기 때문에 소액으로도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엘리시아는 부동산 임대관리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관리, 임대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해외 투자자들이 엘리시아 플랫폼을 선호하는 이유 중 가장 이유는 바로 관리 서비스다. 해외 투자자들은 매번 국내에 방문하기 어렵고 한국 부동산 제도에 익숙하지 않아 건물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엘리시아 임정건 대표는 “이번 안주커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안주커 플랫폼에 부동산 상품을 오픈 하고 중국 부동산 시장에 본격 진출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중국 시장 공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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