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 오더 제공
사진=글로벌 오더 제공

코로나 거리두기 경상한 2.5단계… 타임오더, 소상공인 프로젝트 키오스크 무료지원 진행 

글로벌오더(대표 서현민)는 소상공인을 위해 키오스크 무료지원과 함께 비대면 주문 스마트폰 앱 타임오더 가맹점을 대상으로 본사 차원에서의 할인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오더 관계자는 "지난 6월 ‘안전한 주문을 위한 언택트 주문 마스크캠페인’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장려했던 주식회사 글로벌오더(대표 서현민)가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의 필요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점주들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의미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타임오더는 일반 카페 매장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선 주문 및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월 30일, 코로나 바이러스의 급격한 증가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을 발표하였다. 소상공인들의 주름은 날로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프랜차이즈는 물론, 중소형 점포에서도 2.5단계를 대비하여 스마트오더 및 키오스크 등의 다양한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도입하려 한다. 하지만,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중소형 프랜차이즈 및 개인 자영업자들에게는 스마트오더 및 키오스크 등의 시스템과 설비를 갖추는 데에 드는 비용이 큰 장벽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기간 동안 타임오더 제휴가맹점들에게 음료 금액 일부를 본사에서 지원하여 대면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포장주문을 적극 권장, 손님을 받기 어려워진 식당·카페의 활성화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종업원들 역시도 코로나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비대면 주문 니즈가 높아지면서 키오스크를 도입하고자 하는 매장이 늘어나지만 높은 비용으로 인해 도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매장이 많다. 이런 흐름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들어가면서 더욱 심해지며 키오스크의 선호도가 높아진 추세다. 글로벌오더에서 선보이는 키오스크는 매장에서 비대면 주문이 가능하고 타임오더 앱과 연동되어 다양한 주문을 통합·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인건비 절약은 물론 고객의 비대면 니즈 충족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글로벌오더 측의 설명이다.

글로벌오더 관계자는 “현재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키오스크 설치비 및 기기비용을 면제하고 있으며, 고객이 키오스크에서 결제 시 타임오더 앱을 통해 스탬프 적립도 가능하여 점주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대면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포장 및 매장 취식만 가능했던 기존 타임오더 애플리케이션에 곧 배달 서비스도 추가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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