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닥스,쟁글 메이커,만트라다오 外 암호화폐 가상 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Xangle Briefing] 쟁글, 디파이 첫 신용도평가 실시 ‘메이커(MKR), A등급: SOLID’

공시 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 포털 쟁글을 운영하는 크로스앵글은 글로벌 대형 디파이(De-fi) 프로젝트인 메이커(MKR)에 대한 신용도평가(XCR, Xangle Credibility Ratings)를 진행한 결과, A등급(Solid)을 부여했다고 1일 밝혔다. 메이커의 점수는 71점이며, 평가 결과 발간일은 9월 1일이다. 쟁글은 최근 시장의 관심이 디파이에 집중되면서, 향후 컴파운드(Compound), 랜드(Aave) 등 프로젝트에 대한 신용도평가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쟁글신용도평가 결과는 일정 기간 이후 프로젝트로부터 새로운 정보를 받게 되면 재평가를 실시하는 등 꾸준히 업데이트 된다. 다만, 평가를 받은 프로젝트가 중대 공시의무를 위반했거나, 임직원의 횡령 또는 배임행위가 있을 때 실질심사를 통해 기존 등급을 조정할 수 있다.

메이커다오 재단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탈중앙화된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거버넌스 토큰 MKR과 스테이블 코인 (Dai)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De-fi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프로젝트다.

메이커는 △회사 및 팀 역량에서 Very high를, △IR 및 공시활동에서 High, △재무건전성 분야에서 Very Low, △토큰 지배구조에서는 Very high, △경영성과 Very high, △기술 감사 및 법률 자문 부문에서 Average를 받았다.

메이커는 포브스 핀테크 50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글로벌 탑 미디어에서 다뤄진 바 있다. 또 디파이 프로젝트들 중 가장 큰 규모의 자산이 메이커 프로토콜에 설정돼 있으며, 부채 담보 포지션(CDP)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들 중에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스테이블 코인인 Dai 또한 Compound, NEXO, Curve Finance 등 다양한 De-fi 및 Ce-fi 생태계에서 활용되고 있다.

재무 건전성의 경우, 기관 대상 토큰 프라이빗 세일을 통해 약 700억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지만, 공개된 재무 정보가 없어 평가가 불가했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 재무 정보를 제공받는 경우 재평가할 예정이다. 기술 감사 및 법률 자문 부문에서는 Pechshield & Trail of Bits의 스마트컨트랙트 감사결과 문제가 발견되지는 않았다. 다만, 공개된 정보가 없어 추후 법률 자문 이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 경우 재평가하게 된다.

▲ 만트라다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 상장  (2020.10.6 정정)
스테이킹·렌딩 등 리오체인 중심의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 제공

만트라다오(MantraDao)가 8월 25일 자체 발행토큰 OM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BitMax)에 상장했다.

이와 관련해 만트라다오 팀과 비트맥스는 온라인 행사와 동시에 OM 스테이킹 사전 체험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메이커다오(DAI)와 컴파운드(COMP) 등 이더리움(ETH) 프로토콜에 기초해 조합할 수 있는 금융 프로토콜이 등장하면서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DeFi)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빠르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네트워크 정체와 거래 비용 증가 등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기존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은 디파이 기반 플랫폼 만트라다오가 탄생했다.

만트라다오는 기존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생태계를 기초로 한 개방형 금융이다. 스테이킹(Staking)과 렌딩(Lending) 서비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암호화폐의 디파이를 제공하고 있다.

폴카닷(Polkadot) 서브스트레이트(Substrate)에 기반을 둔 리오체인(RioChain)의 메인넷을 주요 요소로 구성해 보다 효율적이고 쉽게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오체인을 통해 만트라다오 사용자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다른 체인에서 스테이킹에 대한 보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만트라다오의 주요 기능으로는 △스테이킹 & 렌딩 △인센티브 시스템 △자율 거버넌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다양한 스테이킹과 렌딩 플랫폼을 통해 디파이 상품을 크로스 체인으로 액세스 할 수 있으며, 인센티브 시스템을 통해 리오체인 생태계 기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또 참여자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를 통한 자율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있다.

만트라다오 플랫폼과의 상호 작용은 매우 간단하다. 만트라다오의 스테이킹 서비스의 경우, 사용자는 엔터프라이즈급 노드 인프라를 지정·위탁하기만 하면 된다. 자산 상황에 따라 잠재적 금리 및 OM 강화이자를 사용자에게 지급하고 동시에 사용자의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보관을 유지한다.

만트라다오 팀은 우린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에서 벗어나 투명성, 보안성 및 포괄성 등 자율적인 거버넌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향하며, 참여자들에게 공정한 보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토큰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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