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스나인 제공
사진=펄스나인 제공

펄스나인,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콘텐츠 독점 구독 서비스 오픈 발표

펄스나인(대표 박지은)이 세종시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제 3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의 AI 지식재산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행사에서 그래픽AI 전문기업 펄스나인은 ‘AI를 이용한 콘텐츠 창작과 저작권‘과 펄스나인이 운영하고 있는 ‘아이아 쇼케이스‘를 발표했다.

펄스나인의 아이아 쇼케이스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원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콘텐츠 독점 구독 서비스‘다. 올해 말까지 백만 장 이상의 컨텐츠 및 가상 인물, 백그라운드 텍스쳐, 웹툰 배경 이미지, 아트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 서비스를 목표로, 사전예약사업으로 주요 콘텐츠 만여 점을 사전 공개했다.

펄스나인 관계자는 "펄스나인의 가상이미지 자동화 서비스 ‘딥리얼AI’는 사람, 자연물, 사물, 실내뿐만 아니라 공상과학 영화나 게임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생물체까지 인공지능으로 단시간에 정확하게 디자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사람 얼굴 생성에 뛰어나다. 최근에는 딥리얼AI를 이용해 20년 아이돌의 역사를 분석, 202명의 AI아이돌을 탄생시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하는 ‘AI.dol Challenge101’을 선보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대표는 “다매체, 다채널 이상의, 디지털 콘텐츠 창작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대”라며 “하지만 현실은 초상권, 저작권 등에 이미지 한 장을 쓰는 것도 긴 검토 시간이 걸리고 있다. AI를 이용한 콘텐츠는 크리에어터들에게 큰 기회와 도전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식재산의 날’은 9월 4일 법정기념일인 지식재산의 날로 지정한 이후 3번째로,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등이 주관해 제 3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식재산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지식재산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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