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시장과 함께 무너진 가상자산 약세장...디파이 붐 점검할 때,빅원거래소..유피코인 7.91 레이븐페어 시세 형성 外 암호화폐 가상 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Xangle Signal] 전통 시장과 함께 무너진 가상자산 약세장...디파이 붐 점검할 때

공시 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포털 쟁글은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 시장이 약세장에 돌입한 상황에 대해 “올 여름 가상자산 시장은 디파이 붐으로 어느 때보다 활성화됐었다”며 “가상자산 투자자들 역시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시장 호황이 너무 일렀거나 과도했던 것은 아닌지 재평가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4일 밝혔다.

이날 이더리움의 가격은 전일대비 -12% 하락을 기록하며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8월 22일 경에도 단기적인 조정이 있었지만, 현재 약세장은 더욱 가파르다. 당시 이더리움만 -6% 정도 하락했었지만, 이번에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 시장은 물론 전반적인 금융시장이 약세로 돌아선 상황. 

S&P와 나스닥은 각각 -3.5%와 -5.0% 하락을 기록했다.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에 따르면 이번 급격한 미국장 조정은 미 거대 기술주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베팅을 해오던 투자자들에게 시장 회복 속도가 너무 일렀거나 과도했던 것은 아닌지 재평가해야 하는 압박을 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쟁글 리서치는 인베스팅닷컴의 이 같은 주장이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날 디파이에 예치된 총 자산금액의 가치는 최근 고점 대비 -40%의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올 여름 가상자산 시장은 디파이 붐으로 그 어느때보다도 활성화 되어있는 상황이었다. 디파이에 예치된 총 자산금액의 가치는 4월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지난 4월 30일 9억6200만 달러였던 예치자산은 6개월도 안되는 사이에 10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9월 1일 기준 90억달러를 돌파했다. 일주일 만에 2~3배 뛰어오른 토큰이 부지기수였고, 이 중에는 갑작스레 디파이 관련 사업 로드맵을 발표했다는 이유만으로 가격이 급등한 경우도 있었다.

쟁글 리서치 관계자는 “이 같은 시장 조정은 어느 정도 예견됐다고 볼 수 있다”며 “지난 3일,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신규 지갑수는 지난 90일 내 신저점을 기록했고, 신규지갑수는 5월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는 디파이 시장의 신규 참여자 수의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대부분의 디파이 프로젝트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이더리움 온체인 지표의 비활성화는 디파이 생태계가 소수 참여자들의 과열 양상으로 성장했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온체인 지표는 이더리움 뿐 아니라 ERC-20 토큰들에 대한 모든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디파이가 가진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스마트컨트랙트를 기반으로 중개자가 최소화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디파이는 크립토 시장 참여자들에 국한된 영역이었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통 금융 시장까지 확장된다면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쟁글 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시장의 조정이 디팓이의 개념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각 프로젝트 별 펀더멘털에 대해 연구해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면 좋겠다”며 “현재 여러 메인넷들이 디파이라는 명확한 활용 사례를 기반으로 생태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만큼 각 메인넷 방향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크립토닷컴, 크립토닷컴 거래소 ‘수수료환급’ 프로그램 출시

CRO를 발행·운영하는 크립토닷컴(Crypto com)이 자사 거래소(크립토닷컴 거래소)에서 거래한 사용자들에게 CRO를 리워드로 지급하는 '수수료환급(Stake-to-Take)'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크립토닷컴 거래소의 개인 사용자는 시장가 거래 시 수수료를 최대 0.1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리베이트 방식으로 주어지는 추가적인 거래 할인은 CRO 스테이킹 수량에 따라 증가하며, 수수료를 CRO로 지불해야 자격 요건이 충족된다.

수수료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거래소에 CRO를 최소 5000개 이상 스테이킹한 상태여야 한다(개인 및 기관 사용자 동일 적용). 시장가 수수료(Taker fees) 환급은 CRO 스테이킹 수량에 따라 최소 0.005%부터 최대 0.10%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지정가 수수료(Maker fees)는 변경 사항이 없다.

추가적인 거래 할인을 위한 최소 스테이킹 수량이 5000 CRO(개인 및 기관 사용자 동일 적용)이며, 더 많은 CRO를 스테이킹 할수록, 더 많은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다.

수수료환급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크립토닷컴 거래소로 CRO를 입금한 후, 최소 5000 CRO 이상을 스테이킹해야 한다. 거래소 'Stake & Earn 메뉴에서 원하는 스테이킹 수량을 선택한 후 'Use available CRO to pay for trading fees'를 눌러 수수료 환급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이후 거래소 거래 시 스테이킹 비율에 따라 CRO가 환급된다.

거래소에서 시장가 거래 시 수수료(Taker fees)를 최대 0.1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지정가 거래 시에는 수수료(Maker fees)를 10-100% 할인받을 수 있다.

수수료환급 혜택은 거래량이 많은 전문 트레이더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 해당 수수료환급 혜택은 미국, 중국, 홍콩 시민권자 혹은 거주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크립토닷컴 관계자는 "크립토닷컴 거래소 사용자에게 마이너스 테이커 수수료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는 거래할 때마다 수수료를 지불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거래금액의 최대 0.1%를 환급받을 수 있음을 의미하며, 이로써 더 많은 트레이더들이 크립토닷컴 거래소로 유입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Kompass, 전용지갑 출시 예정

인터넷의 발전 이후 신흥기술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인류사회가 완전한 정보사회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이 등장하면서 지갑 역시 정보사회에 적합한 신뢰의 메커니즘을 마련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BigONE거래소에 상장한 Kompass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새로운 분산형 금융청산 네트워크를 만든다. Kompass 시스템으로 전 세계가 탈중앙화 금융거래를 높은 거래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진정한 금융시장을 실현한다.

Kompass 지갑은 비(非)위탁 지갑으로, 세계 주요 스테이블 코인인 Tether(USDT)를 투자의 결제 화폐로 설정했으며 올해 가장 뜨거운 Defi(Decentralized finance, 탈중앙화 금융)를 기반으로 전용 지갑 서비스도 구축했다.

투자자들은 Kompass 지갑을 간단히 등록한 뒤 KYC를 통하지 않고 원화로 USDT를 매매하며 자체 계좌를 만들 수 있다. 구매한 USDT는 직접 암호화된 현금으로 KOMP 생태계 내의 각종 자산을 살 수 있고, 다른 거래소에 이체해 디지털 화폐를 거래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Kompass 지갑에서 각 투자 재테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여러 투자처를 선택하여 관리할 수 있다. 또한 Kompass는 생태계에 참여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엄선해 Kompass 지갑에 대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진정한 양질의 재테크 상품과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양질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KOMP는 기타 다양한 상품 라인도 출시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차익 투자 펀드, 게임 크라우드 펀딩, 부동산 크라우드 펀딩, p2p 등 전문 펀드가 포함돼 있다.

KOMP의 DeFi 지갑은 비위탁으로 운영되기에 개발자가 단독으로 소위 먹튀(입금 확인 후 도망) 등의 범죄가 불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다.

이번 Kompass의 암호화폐 지갑 출시로 인해 Kompass는 진정한 탈중앙화 금융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스템은 모든 KOMP 참여자들에게 혜택 및 권리를 나누며 진정한 커뮤니티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제3자가 악의적으로 이용자의 자산을 소각하거나 이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에 이용자 자산의 안전을 철저히 보장한다. 서로 다른 화폐 보유자가 보유량에 따라 생태계에서 권리를 누리고, 자율적으로 자치생태계를 구축해나간다.

인류는 현재 4차 산업혁명, 즉 디지털혁명을 맞이하고 있다. 이중 블록체인은 산업혁명의 엔진 역할을 맡아 사회를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체인을 통해 구축하는 새로운 경제 시스템이 곧 KOMP의 야심찬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불투명한 금융시장은 앞으로 시장에서 도태될 것이고, 공정하고 제도화된 금융시장이 올 것이며 KOMP 역시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 [시황] 비트코인 10,167 달러 전일대비 +0.52%, 이더리움 345달러, 레이븐코인 168사토시, 유피코인 7.91 레이븐페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이더리움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14시 47분 현재 가상자산 유니콘엑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0.52% 상승하였고 이더리움은 345달러 선에서 매매공방을 벌이고 있다.

레이븐코인은 비트코인 페어로 168사토시에서 매매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유피코인(UP)은 7.91 레이븐페어로 유피코인(UP)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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