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빗, 디파이(DeFi) 프로젝트 적극 지원 및 상장 추진 外 암호화폐 가상 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플라이빗, 디파이(DeFi) 프로젝트 적극 지원 및 상장 추진

- 와이언 파이낸스(YFI), 폴카닷(DOT), 스시스왑(SUSHI) USDT 및 BTC 마켓 상장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석진, 이하 플라이빗)가 디파이(DeFi) 프로젝트인 와이언 파이낸스(Yearn Finance, 이하YFI), 폴카닷(Polkadot, 이하 DOT), 스시스왑(SushiSwap, 이하SUSHI) 등을 연속 상장한다고 밝혔다. 

플라이빗은 금일 15시부터 BTC 및 USDT 마켓에서 와이언 파이낸스 (YFI), 폴카닷(DOT), 스시스왑(SUSHI) 토큰을 동시 상장하며, 신속한 매도· 매수 거래 체결을 위해 바이낸스(Binance) 오더북과 연동해서 유동성 공급을 지속한다. 

와이언 파이낸스(YFI)는 토큰 대출의 최적화된 수익률을 위해 수익성이 가장 좋은 대출 서비스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토큰 대출 시스템을 운영한다. 에이브(LEND), 컴파운드(COMP) 등과 같은 가상자산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탈중앙 생태계로 사용자가 예치한 토큰은 yTokens로 변환되어, 수익성이 가장 높은 대출 서비스를 선택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재조정된다. 

이어 디파이(DeFi)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디파이 상품을 지원하는 폴카닷(DOT)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인터체인(Interchain) 프로젝트로 무허가 블록체인 및 개인 허가 블록체인 등 체인 간 원활한 데이터 전송은 물론 토큰 및 자산도 크로스 블록체인을 통해 전달이 가능하다. 오픈 거버넌스 시스템으로 DOT홀더, 릴레이 체인 참여자들에게 폴카닷 프로토콜에 대한 권한이 부여되며 DOT토큰은 표제 제안, 투표 및 본딩을 포함한 거버넌스 결정에 참여하는 데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스시스왑(SushiSwap, SUSHI)은 유니스왑(Uniswap)이 진화한 형태로 유동성 공급을 제공하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으로 기존의 유니스왑과 달리 유동성 공급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스시스왑(SUSHI)에 축적된 프로토콜 비용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스시스왑(SUSHI)은 사용이 가능한 초기 마이닝풀과 연동하여 Uniswap LP(Liquidity Pool) 토큰을 보유한 사람은 누구나 LP 토큰을 스테이킹하여 SUSHI 토큰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오세경 플라이빗 마케팅 총괄 이사(CMO)는 “최근 디파이 플랫폼을 통해 거버넌스 토큰을 유동성 마이닝 서비스와 연동하며, 토큰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며, “국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디파이 프로젝트를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플라이빗에 상장되어 있는 디파이(DeFi) 토큰으로 KRW 마켓에 만트라다오(OM), 앰플포스(AMPL), USDT·BTC 마켓에는 밴드프로토콜(BAND), 컴파운드(COMP), 에이브(LAND), 제로엑스(ZRX), 체인링크(LINK) 등으로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6일 파일코인 (Filecoin)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 ‘해시파워’를 론칭한 이후 3,646TB를 판매하며, 성공리에 1차 판매를 마감했고, 4일부터 2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 [Xangle] 이더리움의 높은 변동성, 디파이 투자에 미치는 영향에 유의

9월 1일,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토큰 가격이 높은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가격은 전일대비 +10% 상승을 기록했으며 대부분의 온체인 데이터가 신고점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Xangle RSI* 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현재 '과매수'구간에 진입하였습니다.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였다는 것은 단순한 매수 시그널로 해석하기 보다는 최근 가격 상승이 급격하게 이루어졌으며 그렇기 때문에 향후 가격 조정이 높아 변동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 RSI (상대강도지수)는 자산의 과매수 또는 과매도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최근 가격 변동의 규모를 측정하는 기술 오실레이터입니다. RSI는 0과 100 사이에서 움직입니다. Xangle은 14일 기간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RSI를 산출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위와 같은 이더리움 관련 온체인 상태 또는 가격의 변동이 더 많은 사람들이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강세장에 대한 시그널로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활성화는 현재 디파이 트래픽에 의해 촉발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변동성이 극도록 높아지는 상황에 대해 대비하여야 합니다. 대부분의 주요 디파이 코인들과 DEX들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더리움의 변동성이 곧 디파이 변동성으로 이어지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이더리움의 신규 및 활성 지갑 주소가 90일 신저점을 기록했었기에, 디파이 시장의 신규 진입자들의 유입 속도가 둔화되었다는 가설을 세울 수 있다면 높은 변동성으로 인한 우려가 여전히 상존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 디지털자산 거래소 최우선 조건은 ‘보안’

-      디지털자산 이용자 36%, 거래소 선택시 ‘보안’ 최우선으로 꼽아

-      거래량/유동성, 수수료 및 등록 디지털자산 등도 거래소 선택에 중요 척도 

디지털자산 거래소나 지갑서비스 선택 시 전세계 이용자들의 최우선적 고려사항은 역시나 ‘보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비둘기 지갑이 전세계 이용자 4,96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거래플랫폼 선택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36%가 ‘보안’을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꼽았다. 이어 디지털자산의 거래량/유동성, 수수료 등을 꼽은 이용자 역시 각각 17%, 15%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거래소 평판 10%, 등록 디지털자산 리스트 10%, KYC/AML 이행 6%, UI 7% 등을 기록했다.

이러한 설문결과는 그간 거래소나 지갑서비스 등 디지털자산 플랫폼과 관련 각종 해킹사고 등으로 인한 신뢰 하락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우량 디지털자산들을 중심으로 자산가치와 예치규모, 거래량 등의 증가 역시 이용자들의 거래소 선택 기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관련 국가별 설문결과를 살펴보면, 거래소 선택기준에 있어 ‘보안’은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이용자 경우 무려 절반이상인 51%가 ‘보안’을 가장 중요한 디지털자산 거래소 선택기준으로 꼽았다. 흥미롭게도 국내 이용자 경우 보안과 함께 거래소 수수료 역시 24%를 기록하며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이라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 관련, 김은태 비둘기 지갑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는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편입을 감안할 때, 이용자들의 편익과 보안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거래소들의 서비스 경쟁력 구축이 시급해 보인다”고 전했다. 

▲ [마켓] 비트코인 10,090 달러 전일대비 -1.76%, 이더리움 336달러, 레이븐코인 160사토시, 유피코인 7.9613 레이븐페어 교환가격 기록 중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이더리움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13시 42분 현재 가상자산 유니콘엑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1.76% 하락하였고 이더리움은 336달러 선에서 매매공방을 벌이고 있다.

레이븐코인은 비트코인 페어로 160사토시에서 매매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유피코인(UP)은 7.9613 레이븐페어로 유피코인(UP)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시가총액 순위 4위인 리플은 한화로 276원, 비트코인캐시 25만9638원, 비트코인에스브이 2만6892원, 라이트코인 5만5200원, 이오스 3179원, 트론 40원, 코스모스 5833원의 교환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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