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구독 서비스 오픈갤러리 박의규 대표, 2020 가을 그림 추천 리스트 공개

그림 렌탈 서비스 기업 오픈갤러리(OPEN GALLERY, 대표 박의규)가 다가오는 가을 인테리어에 활용하기 좋은 그림 추천 리스트를 공개했다. 

오픈갤러리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그레이지’ 컬러의 그림 추천 리스트를 선보였다. 

오픈갤러리에 따르면 내추럴한 컬러의 작품을 선호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공간 연출을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뉴트럴(Neutral) 컬러 중 ‘그레이지’ 색상이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오픈갤러리는 밝혔다. 그레이(Gray)와 베이지(Beige)의 합성어인 그레이지 색상은 밝은 화이트 또는 짙은 오크 등 여러 색상과 무난하게 어울려 조합에 따라 미니멀부터 레트로 스타일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오픈갤러리는 미술 작품을 3개월마다 교체, 집이나 회사에 전시 가능한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10여 명의 전문 큐레이터가 심사해 선정한 작품을 고객별 큐레이션부터 설치까지 해준다. 오픈갤러리는 현재 1,000여 명의 작가와 3만여 점의 미술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인테리어를 취미로 하는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비용 부담 없이 손쉽게 집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로 기대를 받고 있다. 

오픈갤러리 박의규 대표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공간 연출을 위해 내추럴한 컬러의 작품을 선호한다.”며, “어떤 톤을 선택하고 조합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해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픈갤러리는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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