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이크 조현민 대표, 마이워크스페이스 양희영 대표와 전자계약 플랫폼 맞손

인공지능·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플랫폼, 코메이크는 마이워크스페이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입주기업과 관계된 모든 계약은 전자계약 플랫폼 상에서 이뤄진다. 또한 마이워크스페이스에 입주한 기업은 코메이크 전자계약 유료 템플릿을 무상으로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코메이크 전자계약은 제작, 서명, 보관, 체결 과정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지원하는 서비스다.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지원되며 카카오톡으로 계약 현황 확인 및 체결 또한 가능하다. 특히 인공지능 솔루션이 적용되어 법률 지식이 부족하여도 쉽게 계약서 작성과 검토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워크스페이스 양희영 대표는 “전자계약은 종이계약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인정되면서 최근 많은 기업이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라며, “급증하고 있는 입주기업의 수를 고려할 때 코메이크 솔루션은 투입 리소스 대비 비용 효율화 달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코메이크 조현민 대표는 “온라인에서 전자계약을 이용할 때 작성, 검토, 체결, 보관 등을 위해 각각 다른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다 보니 번거로움이 크고 계약서 관리도 불편했다. 계약서 검토와 체결까지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전자계약 과정 전반의 불편함을 해결하여 입주 회사의 빠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