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스타트업 동향] 제이엘케이,뉴플로이,더셀컴퍼니 外
▲ 제이엘케이, AI 플랫폼 SaaS사업으로 매출 공시
글로벌 인공지능 선도기업 제이엘케이(KOSDAQ 322510. 대표이사 김동민ㆍ김원태)는 자사 제품인 헬로데이터(Hello Data)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모델을 통해 2억 규모의 매출을 추가적으로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9월 한달에만 35억원의 매출을 릴레이 공시하는 기염을 토했다.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모델은 개인이나 기업이 플랫폼이나 소프트웨어를 필요한 만큼 가져가 쓰고 그 사용료를 사용한 만큼 지급하는 방식으로 해외에서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의 값어치가 상당히 높다. 미국의 SaaS 모델로 큰 성공을 거둔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세일즈포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제이엘케이의 헬로데이터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모델 매출은 커져가고 있는 AI 데이터 시장에서 플랫폼을 이용한 지속적인 매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매출을 더하면 제이엘케이가 올해 헬로데이터를 통해 작년 총매출 대비 1700% 이상의 급성장을 보인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헬로데이터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모델로 의미 있는 매출을 계속적으로 올린 것은 인공지능 데이터 관리 플랫폼 업계에서 제이엘케이가 선두주자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일임은 물론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의미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 나아가 제이엘케이의 이번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매출이 대표적인 IT 공룡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와 협업을 통한 애저( Azure) 기반으로 발생한 매출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국내외 시장 선점에 큰 시작을 알리는 점도 눈길이 쏠린다. 애저는 전세계적으로 대중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세계 140개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타이트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꾸준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분야의 국내외 매출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헬로데이터는 AI 데이터 플랫폼이라는 특성상 전 세계의 서비스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인공지능 플랫폼에 저장되는 데이터가 늘어나게 된다. 이 데이터의 축적은 머신러닝을 통해 AI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자료가 된다. 즉, 보다 많은 사용자가 제이엘케이의 AI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사용할수록 헬로데이터도 보다 똑똑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셈이다.
헬로데이터를 통해 AI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사용하는 전세계 기업들은 제이엘케이의 헬로데이터 AI 플랫폼의 계정을 받게 된다. 이를 클라우드를 통해 자신들의 플랫폼 처럼 독립적으로 관리 및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제이엘케이의 헬로데이터는 AI 통합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공간에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가공, 저장, 분석할 수 있어 헬로데이터 만으로 데이터 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헬로데이터에는 제이엘케이가 자체 개발한 AI가 탑재되어 있어 인공지능을 통해 자동으로 데이터를 선 가공할 수 있으며 기존 사람이 수작업을 했던 것에 비하면 약 110배 이상의 작업 향상 속도를 보이는 기술력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 뉴플로이, 고정 지출비 관리 서비스 ‘알밤 페이데이’ 출시
뉴플로이(대표 김진용)가 고정 지출비 관리 애플리케이션 '알밤 페이데이'를 출시했다.
알밤 페이데이는 매월 고정적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날의 계좌 잔액을 미리 예측해 현금이 얼마나 부족한지 또는 여유가 있을지 알려주는 서비스다. 기존 자산관리 서비스와 차별되는 점은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가용자금과 부채를 취합해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매월 내 통장에서 현금으로 사용 가능한 실제 금액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알밤 페이데이는 임직원에게 급여를 지급해야 하는 사업주와 회사로부터 월급을 받는 임직원, 평소 고정 지출비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개인 사용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자영업자라면 알밤 페이데이를 통해 사업자 통장의 현금 흐름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매장 운영과 관련한 지출 항목이 많아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임대료와 직원 급여일 등 큰돈이 빠져나가는 날 현금이 부족해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알밤 페이데이는 임대료, 재료비, 보험료, 렌탈료 등 고정 지출비 출금 날짜별로 통장 내 잔액을 예측해 알려줌으로써 혹시 모를 자금 부족 사태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급여를 받는 근로자들은 알밤 페이데이를 통해 체계적인 소비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알밤 페이데이에 급여통장을 등록하고 월세, 교통비, 통신비, 넷플릭스 요금 등 매월 정기적으로 빠져나가는 고정 지출 내역을 설정해 두면 급여와 고정 지출 항목을 대조해 다음 달 급여일에 현금이 얼마나 부족한지 또는 여유가 있을지 예측해 준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연체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알밤 페이데이를 뉴플로이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와 연계하면 폭넓은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뉴플로이는 최근 급여를 계산하고 이체하는 일부터 세금 신고와 납부, 급여명세서 발급까지 일련의 업무를 한 곳에서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는 급여 관련 협업툴 ‘뉴플로이’를 공개한 바 있다.
뉴플로이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주라면 별도의 비용 청구 없이 알밤 페이데이를 통해 손쉽게 급여 이체와 급여명세서 발송이 가능하다. 직원이 알밤 페이데이에 계좌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계좌의 은행이 제각각 이어도 월 1회에 한해 급여를 무료로 이체할 수 있다.
또한, 뉴플로이는 급여 아웃소싱 시장 진출에 앞서 KB국민은행과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도록 제휴를 맺었다. 이에 뉴플로이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 이용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알밤 페이데이 앱 내에서 간편하게 계좌개설 및 출금한도 해제를 할 수 있다.
김동훈 뉴플로이 제품개발그룹 총괄은 "현재 알밤 페이데이에 쌓인 급여 정보 및 고정 지출비 데이터를 토대로 사용자의 소비 패턴을 자동으로 분석할 수 있는 머신러닝을 구축, 알고리즘을 고도화 중이다"며 "앞으로 기술과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급여 관련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플로이는 알밤 페이데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알밤 페이데이 앱을 다운로드한 후, 급여계좌 등록 및 지출 내역을 설정하는 신규 회원에게 '비타500 기프티쇼’를 전원 지급한다. 이후 지출 내역을 추가로 333건 설정한 회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쇼(아메리카노 Tall)'를 추가로 지급한다.
▲ 더셀컴퍼니 ‘뮤리(murir)’, 서포터즈 ‘세미(semer)’ 1기 모집
더셀컴퍼니 ‘뮤리(murir)’는 뷰티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활동 및 제품 체험 등을 진행할 서포터즈 ‘세미(semer) 1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뮤리(mûrir)[myʀiːʀ] 브랜드는 프랑스어로 ‘과일•곡식을 익게[여물게] 하다, 사람을 성숙[원숙]하게 하다’라는 뜻이며 세미(semer)[s(ə)me]는 프랑스어로 ‘씨를 뿌리다’의 뜻으로 브랜드와 서포터즈가 서로 융합되는 관계를 의미한다.
뮤리서포터즈 ‘세미(semer)’는 화장품과 메이크업 등 뷰티에 관심이 많고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남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서포터즈이며 화장품에 관심이 많고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를 운영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2일까지 뮤리(murir) 공식몰 및 뮤리 오피셜 인스타 계정에서 신청하면 된다.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다음달 10월 5일 뮤리 공식몰 공지 및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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