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스타트업 동향] 현대오토에버, 9월 26일 ‘제1회 블라인드 코딩 챌린지’ 개최,한국모바일게임협회,노키아 外 

▲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중소 인디 개발자를 위해 웨비나 개최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회원사 및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다가오는 9월 23일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북미 및 Tier 3 국가의 게임 마케팅 트렌드 및 iOS14 미국과 유럽 진출을 생각할 때 알아야 할 사항과 모바일 글로벌 OS인 Windows, Amazon, Ios의 변화에 대비하는 내용을 준비했다.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현지화, QA, CS에 관한 내용도 준비했으며, 특히 웨비나 패널토론에서는 대한민국 소셜카지노 게임의 강자 플라이셔 이필주 대표와 MMORPG 대작부터 캐쥬얼 게임까지 글로벌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ENP 게임즈 이승재 대표의 생생한 글로벌 도전 이야기를 준비했다. 

아키의 니콜 세코(Nicol Cseko) 부사장은 "Apple이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강화하면서 앞으로는 IDFA 값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앱 사용자의 동의를 얻어야만 하기 때문에, 모바일 광고 업계는 LAT(Limited Ad Tracking) 캠페인을 준비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중소 인디 게임 개발사와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이 날 웨비나 후에 유럽에서 활약중인 한국 개발자들의 토크쇼를 신흥시장 오픈포럼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 2019년 전세계 통신 SW 및 서비스 시장 669억 달러 규모 … 노키아 45억 달러 달성

노키아는 글로벌 시장조사전문기관 애널리시스 메이슨(Analysys Mason)이 최근 발표한 '2019년 전세계 통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시장점유율 보고서'에서 매출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노키아의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강화 전략이 점차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애널리시스 메이슨에 따르면, 지난 해 전세계 통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시장이 전년대비 약 1% 성장한 669억 달러(한화 약 78조3,000억원) 규모에 이르며, 그 가운데 노키아는 약 45억 달러(한화 약 5조2,600억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키아의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native), 다중 네트워크(multi-network), 멀티 벤더(multi-vendor) 기반의 CSF(Common Software Foundation) 용도로 설계되어, 모든 주요 공공 클라우드 플랫폼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통신사업자들에게 광범위한 운영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 노키아의 포트폴리오는 가상화, 디지털 인프라, 네트워크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network orchestration and automation), AI 및 머신러닝, 인지분석(cognitive analytics)과 같은 고성장 영역에서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애널리시스 메이슨은 지난 2017년에 발표한 전세계 소프트웨어 보고서에서 노키아를 소프트웨어 제품 기준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로 발표한 바 있으며, 지난 2018년 보고서에서는 통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에서 노키아를 매출 기준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로 지목했다. 

래리 골드먼(Larry Goldman) 애널리시스 메이슨 네트워크 및 소프트웨어 책임연구원은 "노키아가 다시 한번 2019년 통신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부분적으로는 네트워크 가상화와 같은 고성장 영역에서 노키아의 리더십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노키아가 거의 모든 통신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시장을 여전히 선도하기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게다가 새로운 통신사업자들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제품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노키아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바스카 고티(Bhaskar Gorti) 노키아 소프트웨어 사장 겸 최고디지털책임자(CDO)는 "고객과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는 것이야 말로 노키아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설계하는 방법의 핵심이다. 이것이 바로 노키아 CSF(Common Software Foundation) 상의 진정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들을 태동시킨 원동력이다. 전세계 고객들이 통신 소프트웨어 구매 시 계속해서 노키아를 우선시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노키아 임직원을 대신해 진심으로 기쁜 마음을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 현대오토에버, 9월 26일 ‘제1회 블라인드 코딩 챌린지’ 개최

현대오토에버(대표 오일석)는 9월 26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를 대거 발굴하기 위한 제1회 블라인드 코딩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코딩 챌린지는 학력, 성별, 전공 등 모두 블라인드로 진행되며 만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로지 IT에 대한 열정과 개발 역량만이 주요한 참가 자격이다.

접수는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 인원이 선착순 700명 도달 시 조기 마감된다. 이번 챌린지는 9월 26일 오후 1시에 시작해 최대 3시간까지 소요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부정행위 방지 및 지원자 간 응시 형평성을 위해 온라인 감독 기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 득점한 결과 우수자에게는 경력 채용 우선 기회가 부여된다.

채용 우선 기회 대상자는 앞으로 적합한 포지션 발생 시 우선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서류와 인성 검사 없이 면접 전형을 통해 패스트트랙으로 채용이 이뤄진다.

현대오토에버는 전통적인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블라인드 코딩 챌린지 같은 IT 개발 역량 중심의 채용 방식을 통해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핵심 인재들을 적절한 시기에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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