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스타트업 동향] 프로테옴텍,팽글,Arm 트레저데이터 外 

▲ 원스탑 인앱 비디오 광고 네트워크 솔루션 ‘팽글’국내 공식 출시

2018년 글로벌 출시 후, 방대한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인앱 광고 솔루션으로 2020년 9월 국내 앱광고 시장 첫 진출한다.

팽글은 인터랙티브 및 고성능 인앱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비디오 광고 플랫폼이다. 전 세계 개발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모바일 앱의 잠재 가능성 확대 및 전문적인 애플리케이션 수익 최적화와 사용자 획득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2018년 공식 출시 후 3년만에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국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새롭게 선보인 레드 컬러의 로고는 팽글의 성장과 혁신, 크리에이티브를 향한 열정을 나타낸다. 

지능형 광고 기술 기반의 팽글은 광고주들이 광범위한 모바일 앱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잠재 소비자에게 다가가 타깃 확보 및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더욱 효과적이고 긍정적으로 광고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사용자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총 4가지 형식의 광고 상품을 선보이는 것 이 특징이다.  

먼저, ‘보상형 동영상 광고’는 사용자가 광고 시청여부를 선택하면 그 시청 대가로 앱에서 보상을 제공하는 전체화면 동영상 광고다. 예를 들어 게임 앱의 경우 게임 플레이 보상과 광고를 연계하는 형태로 활용 가능하다. ‘인터스티셜 동영상 광고’는 최대 30초 길이의 전면 광고가 노출되면서 순간적인 주목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플레이어블 동영상 광고’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광고 캠페인을 통해 미리 앱의 핵심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다. 앱의 선 체험 후 다운로드 받음에 따라 앱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 또한 높일 수 있다. 마지막 ‘네이티브 광고’는 앱 화면 속 사용자에게 자연스럽게 노출 되는 광고 형태다.  

팽글 관계자는 “2020년 9월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통해 혁신적인 모바일 개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는 팽글은 모바일 사용시간이 상당한 국내 사용자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최적화 된 광고 상품”으로, “사용자와 광고주, 앱 퍼블리셔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인앱 광고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Arm 트레저데이터, 한국 데이터 센터 구축

국의 반도체 설계(IP) 및 IoT 서비스 기업 Arm의 자회사인 Arm 트레저데이터(Arm Treasure Data)가 한국 기업 고객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에 새로운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제 국내 고객들은 Arm의 고객 데이터 플랫폼(Customer Data Platform, CDP)을 활용하면서 중요한 고객 데이터를 국내에 보관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이는 금융 산업의 엄격한 데이터 규제조건 또한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Arm트레저데이터 한국 사업을 맡고 있는 고영혁 Arm 이사는 “국내 CDP 활용 사례 확대를 위한 핵심 이정표인 한국 데이터 센터 개소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고객들은 이제 데이터의 위치나 보안 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CDP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Arm 트레저데이터는 국내 고객들과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한국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프로테옴텍, ‘반려견 알레르기 2열 라인 진단법’으로 신기술 인증 획득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대표이사 임국진)이 ‘반려견 알레르기 2열 라인 진단법’으로 축산·수의 분야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테옴텍의 ‘반려견 알레르기 진단법’은 혈액을 이용해 반려견의 알레르기를 체외에서 진단하는 새로운 기술로, 자체 개발한 원천특허기술을 적용했다. 이번 신기술이 적용된 반려견을 위한 알레르기 진단키트인 ‘ANITIA Canine IgE’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허가받은 제품으로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기존 알레르기 진단방법인 피부자극시험은 반려견의 털을 깎고 알레르겐에 직접 노출시켜 피부자극반응을 관찰하므로 검사 방법이 불편했고, 혈액을 사용하는 기존 해외 제품들의 진단법은 혈액 소모량이 많아 작은 애완견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검사법이었다. 프로테옴텍의 ‘ANITIA Canine IgE’는 기존 제품 대비 약 1/10의 혈액 검체만 있으면 검사가 가능해 작은 반려견의 채혈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다.

또한 dot 방식보다 정확도와 재현성이 뛰어난 라인형 방식을 기반으로 자체 특허기술인 병렬식 라인 기술을 추가해 검사 효율을 증가 시켜 50ul의 혈청으로 고기, 생선, 곡류, 과일, 채소, 꽃가루, 곰팡이류 등 다빈도 알레르기 원인물질 66종을 한번에 검사할 수 있다.

프로테옴텍의 임국진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동물 알레르기 검사를 할 수 없어 동물 병원에서 채취한 혈액을 해외로 보내고 결과를 받아보는 데까지 7~10일 정도가 소요됐고, 검사 비용도 40만원 정도로 고가였다”며 “이제 당사 제품으로 국내 동물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하게 되어 기존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단기간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알레르기로 고통받는 반려견과 보호자는 경제적인 비용과 빠른 검사 결과를 토대로 반려견 알레르기 질환에 효율적인 대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로테옴텍은 2015년 사람의 알레르기 진단 제품을 출시해 우수한 임상적 유효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아 현재 국내 알레르기 다중진단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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