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사진제공 = LG유플러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사진제공 = LG유플러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자율주행차·커넥티드 카 관심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리는 CES 2019에서 5G 성장 동력을 찾는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내년 1월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9를 찾는다. LG유플러스는 하 부회장의 CES 방문 계획을 밝히며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 모색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하 부회장은 CES 2019에서 선정한 5가지 기술 트랜드(AI,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케어, e스포츠, 스마트 시티 분야)를 비롯해 IoT, 드론 및 로봇 분야에서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부스를 찾을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하 부회장은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혼다 등 자율주행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을 방문, 자율주행과 연계한 이통사 사업모델을 점검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전했다.

하 부회장은 "5G에서도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CES 2019에서 LG유플러스의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과 협력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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