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드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공급 비율에 의하면 중기 전망은 아직 밝다”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0월 6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미국 법무부, 북한 해커와 연관된 280개 암호화폐 계좌 확인

미국 법무부는 2019년 두 건의 대규모 해킹으로 인한 자금세탁에 관여한 것으로 판단되는 280개의 암호화폐 계좌를 확인한 결과, 두 공격 모두 북한에서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고 디크립트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지방법원에 제출된 몰수 소송에서, 국세청, 연방수사국, 미국 이민세관 집행부는 280개의 확인된 계좌에 대한 소유권을 요구했다. 문제의 첫 해킹은 2019년 7월 발생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프로톤 토큰(Proton)과 플레이게임 토큰(PlayGame) 등 약 272,000 달러(약 3.2억원)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도난당했다. 후속 조사 결과 이들 자금이 다른 암호화폐로 전환돼 세탁된 것으로 드러났다. 두 번째 공격은 2019년 9월 미국 기업의 디지털 지갑에서 약 250만 달러(약 28.4억원)의 암호화폐를 매도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익명의 거래소의 중국 OTC(장외거래) 거래상들이 이 자금 세탁을 도왔다. 법무부는 이들이 2018년 2억 5000만 달러(약 2965억원)의 대규모 해킹으로 북한 자금을 세탁한 행위자와 동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IRS-CI 범죄수사팀(미 국세청(IRS) 형사범죄조사국(CI)과 협력 수사) 돈 포트 팀장은 “고도로 정교한 세탁 기술이 사용됐음에도 불구하고, 북한 해커들이 훔친 자금을 직접 추적하는 데 성공했다”며, “IRS-CI는 미국의 금융 시스템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해외 및 국내 범죄자들과 싸우기 위해 법 집행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라고 덧붙였다.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Justice today identified 280 cryptocurrency accounts it believes were involved in laundering money from two large hacks in 2019. Both attacks allegedly emanated from North Korea.)

▲ 300만 테더(USDT)가 오미세고(OMG) 네트워크로 이동

테더(USDT)가 300만 USDT(약 35.5억원 상당)를 이더리움에서 오미세고(OMG) 네트워크로 이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더는 “OMG 네트워크는 이더리움의 블록체인에서의 확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컨드 레이어의 솔루션으로 트랜잭션의 승인시간 및 수수료를 대폭 절감하기 위해 OMG 네트워크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테더와 비트파이넥스의 CTO를 맡고 있는 파올로 아두이노(Paolo Ardoino)는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OMG, zk Rollups 등의 세컨드 레이어(layer-2) 솔루션이 scalability(확장성)의 개선책으로서 채용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들 세컨드 레이어 네트워크는 낮은 수수료로 많은 트랜잭션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메인넷의 보안기능도 함께 유지된다. 세컨드 레이어 채용률의 향상은 기술과 장래적 관점에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テザー社が300万USDT(3.1億円相当)をイーサリアムから、OMGネットワークに移動させたことがわかった。)

▲ 글래스노드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공급 비율에 의하면 중기 전망은 아직 밝다”

비트코인(BTC)의 중기적 흐름을 뒤흔든 단기적 난기류에도 불구하고, 스테이블코인 공급 비율(이하 SSR, Stablecoin Supply Ratio)에 의하면 아직 중기 전망은 아직 밝다고 데이터 분석회사 글래스노드(Glassnode)를 인용한 크립토슬레이트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글래스노드는 최근 트윗에서 SSR 메트릭스에 대해 언급하면서, 엄청난 양의 스테이블코인은 비트코인이 현재 가격 수준에서 엄청난 상승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글래스노드는 “현재의 SSR은 비트코인보다 스테이블코인의 구매력이 높아 비트코인의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SSR은 1년 전 비트코인이 이 같은 가격 수준을 기록했을 때보다 3배 이상 강해졌다”고 밝혔다.

▲ 나이지리아 거래소 옐로우카드, 대형 벤처캐피털 자금조달 “아프리카, 암호화폐 시장 확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를 본거지로 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옐로우카드(Yellow Card)가 대형 벤처캐피털 a16z, Polychain, Celo 등에서 총 150만 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코인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옐로우카드는 현재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및 보츠와나 이용자를 주 고객으로 하고 있는데, 아프리카에서의 암호화폐 수요 확대를 전망해 케냐와 카메룬 등 타 지역에서의 서비스 전개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에서는 많은 지역에서 금융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투자 대상이 아닌 지불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일부 부유층은 자국 통화가치 하락을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이나 금으로 자금을 도피시키고 있다.

(アフリカのナイジェリアを本拠地とする仮想通貨取引所Yellow Cardが、大手ベンチャーキャピタルa16z、Polychain、Celoなどから計150万ドルを調達したことがわかった。アフリカでの仮想通貨市場の拡大を見据えている。)

▲ 온톨로지(ONT), 독자적인 분산형ID를 자동차 산업에 도입

온톨로지(ONT)는 독자적인 분산형 ID 솔루션 「DeID」를 개발하고 있다고 코인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온톨로지는 독자적인 DID 솔루션 DeID(Decentralize Identifier)를 통해서 자동차 산업에서도 신뢰도가 높은 네트워크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운전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기록, 유지 및 검증할 수 있게 해 자동차 산업 전체에 많은 이점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일례로서 스마트 잠금 기능이 탑재된 차에서 ONTID를 기동시킴으로써 자물쇠를 열 수 있도록 했다. ONTID란 인증된 이용자에게만 액세스를 허용하는 비밀키를 이용하여 휴대 또는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보관함으로써 디지털 ID의 관리를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는 온톨로지의 모바일 디지털 ID 어플리케이션 및 분산형 프레임워크를 말한다. 또한 온톨로지의 분산형 평판 점수 시스템인 ONT Score에 의거해 신뢰할 수 있는 사용자에게 차를 대여해 온톨로지의 토큰 ONT를 벌 수도 있다. 나아가 사고 시 독자적인 보험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온톨로지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있던 정보를 바탕으로 즉시 보험금을 결제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信用の再定義」をミッションに掲げ、分散型サービスを通じて信頼性の高いネットワーク構築を目指しているオントロジーは、独自の分散型IDソリューション「DeID」を開発している。これまで分散型IDはDeFi分野のものと思われがちだったが、その適用範囲を他領域へ広げつつある。)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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