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추크주, 내년부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납세 가능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0월 8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리플(XRP) 대형 컨퍼런스 ‘스웰(Swell) 2020’ 등록 폼 추가… 올해로 4회째

리플이 주최하는 연례 최대 중요 컨퍼런스 ‘스웰 2020(Swell 2020)’의 등록 폼이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었다고 코인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개최된 ‘Swell Regionals’라는 지역별 행사와 다른  글로벌 컨퍼런스로, 개최 일정은 10월 14일~15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은 코로나19에 의한 가상 컨퍼런스 개최가 된다. 이 때문에 기존 초청제와 달리 누구나 등록하고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연례 대형행사로서 스웰은 미국 리플 주최로 2017년 시작된 대형 컨퍼런스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과거에는 전 미 대통령도 참가해 리플사와 관련한 최신 동향뿐 아니라 암호화폐 XRP의 깜짝 발표가 기대되는 측면으로서 투자가의 관심을 끌었다.

(米リップル社が主催する年次の最重要カンファレンス「Swell2020」のレジター(登録フォーム)がホームページで確認された。)

▲ 바이낸스, 자동 마켓 메이커 ‘BSwap’ 출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Binance Liquid Swap(BSwap)’라는 DEX(분산형 거래소)의 일종인 자동마켓메이커(AMM)를 출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Swap은 현재 USDT, DAI, BUSD의 3개의 스테이블 코인에 대응하고 USDT/BUSD, BUSD/DAI, USDT/DAI의 거래쌍의 유동성 풀 제공자는 거래 수수료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 점에서는 유니스왑의 유동성 풀에서의 인센티브 설계와 유사하다. BSwap는 거래 수수료 뿐만이 아니라, 자금을 맡기는 예치 이자도 부여된다고 한다. 9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프로모션 기간으로 수수료는 0.04%로 제공된다. 그 이후는 0.1%로 돌아온다고 한다.

(最大手仮想通貨取引所バイナンスが、「Binance Liquid Swap(BSwap)」というDEX(分散型取引所)の一種である自動マーケットメーカー(AMM)をローンチした。人気AMMのUniswapとの市場競争が顕在化すると見られる。)

▲ 스위스 추크주, 내년부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납세 가능

스위스 추크 주에서 내년부터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으로 세금을 낼 수 있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추크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이용할 수 있는 상한을 10만 스위스 프랑(약 1억 3089만원)까지로 해, 개인이나 기업이라도 2021년 2월부터 납세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추크에서는 2016년부터 비트코인으로 세금을 지불할 수 있게 되어 있지만, 접수를 주 전체로 확장하고 이더리움을 추가했다. 또한 주크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접수처에도 국가의 암호화폐 브로커 비트코인 스위스(Bitcoin Suisse)가 협력해 납세자로부터 지불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스위스 프랑으로 환전한다. 주크 주 재정책임자는 “설령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으로 세금을 내더라도 스위스 프랑에서 받을 때처럼 우리에게는 전혀 위험이 없다”고 설명했다.

(スイスのツーク州で、来年からビットコイン(BTC)とイーサリアム(ETH)で税金を支払えるようになることが分かった。)

▲ 암호화폐 지갑 일렉트럼(Electrum)에서 1400 BTC 유출… “블랙리스트에 이미 진입”

암호화폐 지갑 일렉트럼(Electrum) 사용자들은 8월 30일 약 1400 BTC(약 189억원)의 도난 피해를 보고했다고  코인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깃허브(GitHub)에 ‘1400 Bitcoin Stolen’라는 유저는 게시물을 통해 보안 갱신을 추천하는 지갑의 팝업 메세지대로 업데이트 했는데, 보유하고 있던 1400 BTC가 낯선 주소로 이동되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가 사용자들에게 주의를 촉구하며 이 주소가 블랙리스트에 이미 진입했음을 보고했다. 한편 일렉트럼 지갑에서는 그동안에도 ‘시빌 공격’을 이용한 해커들이 구 버전의 지갑을 노리는 사례가 잇따랐다. 이번 1400 BTC의 유출도 시빌 공격에 의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엘렉트럼사 관계자로 알려진 ‘gits7r’라는 인물은 GutHub에서 electrum org과는 다른 웹사이트에서 업데이트 버전을 다운받아 서명을 체크하지 않을 경우 백도어가 설치된 가짜 버전이 설치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仮想通貨(暗号資産)ウォレット「エレクトラム(Electrum)」のユーザーは8月30日、約1400BTC(約17億円)の盗難被害を報告した。)

▲ 카자흐스탄 채굴 사업 계획으로 거액 자금 유치 ‘전년대비 3배 해시레이트 증가’

카자흐스탄에 의한 암호화폐 마이닝팜(채굴장)의 거액 투자·유치 계획이 순조롭게 자금이 모이기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코인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디지털개발혁신 장관 Bagdat Mussin은 정부의 회의에서 동국에서는 이미 13개의 “암호화폐 마이닝팜이 가동되고 있으며, 새롭게 4개가 건설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6월 카자흐스탄 의회 상원에서 향후 3년간 마이닝 산업에 3000억 텡게(약 8490억원)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됐는데, 현재 이미 총 3000억 텡게 중 800억 텡게(약 2264억원) 이상의 자금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블록체인 분석업체 TokenInsight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지난해 9월부터 3배 이상 해시레이트를 증가시켰다고 한다.

(カザフスタンによる仮想通貨マイニングファームの巨額投資・誘致計画について、順調に資金が集まり始めていることが判明し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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