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암호화폐 거래소, 디파이 인기 여파로 고객 이탈 고민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0월 9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中 암호화폐 거래소, 디파이 인기 여파로 고객 이탈 고민

최근의 급락을 겪은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시장이지만, 중국 내에서는 여전히 자금 유입이 계속 되고 있다고 코인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암호화폐 리포터 ColinWu는 많은 현지 거래소에서 DeFi로 자금이동을 위한 고객자산이 인출되어 유동성에 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거래소에서 코인 인출이 지체되자 암호화폐를 모두 인출해 계정을 삭제하는 코인 인출 캠페인을 커뮤니티가 벌이고 있다고 한다. 지난 9월 2일 중국의 대형 SNS인 위챗(WeChat)에서는 키워드 ‘DeFi’의 검색수가 한때 90만 가까이까지 이르럿다. 또한 구글에서의 검색 동향을 파악하는 구글 트랜드에서도 ‘DeFi’의 검색 키워드는 8/30~9/05 사이의 인기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直近の急落で、冷や水を浴びせられたDeFi(分散型金融)市場だが、中国国内では、依然として資金流入が続いているとの見方がある。)

▲ 유럽 대형 음식배달 서비스업체 저스트잇(JustEat), 프랑스에서 비트코인 결제 가능

유럽 대형 음식배달 서비스업체 저스트잇(JustEat)이 프랑스에서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이용한 결제 수단을 가능케 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코인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트잇은 암스테르담에 본거지를 둔 기업 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과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Just Eat Takeaway com 산하의 서비스로, 우버잇 등 미국발 음식배달 서비스와 유럽 시장에서 경합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뉴 노멀(‘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또는 표준’을 뜻하는 말)’에 놓이면서 음식 배달업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저스트잇 공식 사이트의 지불수단에는 새로 애플페이, 구글페이 선택사항 외에 비트코인이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비트코인 결제서비스는 대형 비트코인 결제프로세서 비트페이(BitPay)다. 저스트잇은 “비트코인 결제 시 추가 지급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欧州のフードデリバリー大手「Just Eat」がフランスの宅配サービスで、仮想通貨ビットコインによる支払い手段を可能にしたことがわかった。)

▲ 이더리움 개발자 컨퍼런스, 수수료(가스 요금)의 부담 경감을 논의

이더리움(ETH)의 개발자 회의에서 네트워크 수수료인 가스 요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코인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논의는 주로 DeFi(탈중앙화금융) 시장이 갑자기 활발해진 것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이번 달은 가스비가 높은 수준에 도달해 사용자와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수단이 논의되었으나, 현시점에서 효과적인 구체적인 대책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가스비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제안이 논의됐는데, 그 중 화두로 꼽힌 하나가 가스토큰(Gas Token)의 존재다. 가스 토큰은 가스를 토큰화한 것으로, 이를 구매함으로써 사용자들은 수수료를 사전에 입수할 수 있는 수수료 토큰으로, 저렴할 때 가스 토큰을 구입하여 그것을 보유하고 있다가 가스 비용이 급등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올해 가스 토큰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 시장도 출시되고 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이 가스 토큰이 단기적인 해결책이 되더라도 언젠가 가스비의 최저 가격이 되어 만성적으로 수수료를 급등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여러 개발자들로부터 제기돼 과거 제안했던 토큰 폐지안을 지시하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

(イーサリアム(ETH)の開発者会議で、ネットワーク手数料であるガス代について議論が行われた。)

▲ 비트코인 난이도 조정 끝 ‘-1.21%’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최신 난이도 조정을 -1.21%에 완료했다고 코인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난이도는 지난번 조정에서 과거 최고 난이도를 갱신한 후에도 대체로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되었다. 난이도는 17.35T이며, 해당 기간의 평균 해시레이트는 124.12EH/s이다. 난이도 조정의 기준이 되는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은 10분 8초로 목표 수준(10분) 부근에 자리를 잡았다. 한편 최근 마이닝풀별 해시레이트 추이에서는, 난이도 조정 전인 7일부터 비트코인 닷컴(bitcoin com)의 해시레이트가 급증해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체의 해시레이트도 난이도 조정 후에 점차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ビットコインネットワークは最新の難易度調整を前回日-1.21%で完了。前回の調整で過去最高難易度を更新後も、概ね同水準の調整となった。)

▲ 日 비트플라이어 설문조사, 암호화폐 단기 이익에서 중장기 운용으로 변화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bitFlyer)의 설문 조사 결과 암호화폐 투자의 목적이 단기 이익에서 중장기 운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포스트가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0년 1 ~ 6월 기간 동안 계좌 개설을 한 일본 고객 539명을 대상으로 한 8월 설문조사에서 암호화폐 투자를 시작하려고 한 이유·목적을 묻는 질문에 대해 ‘장래성이 있을 것 같아서’가 1위인 48.7%, ‘향후 이용이 확대될 것 같아서’가 4위인 29.2%로 장래성에 기대하는 항목에 가장 많은 득표수가 확인되었다. 또한 자산운용 기간에 관한 응답에서는 ‘단기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가 21.5%인데 반해, ‘중장기적인 운용이 적합할 것 같아서’가 25.7%로 웃도는 결과도 나타났다. 한편 고객들이 미래에 기대를 걸고 있는 암호화폐에 대한 질문에서는 비트코인(BTC)이 61%로 과반수의 표를 획득했고, 다음으로는 이더리움(ETH) 12%, 리플(XRP) 9%, 넴(XEM) 5%, 베이직어텐션토큰(BAT)이 2%로 뒤를 이었다.

(「仮想通貨(暗号資産)投資の目的が、短期的な利益から中長期の運用へと変化している」仮想通貨取引所を運営するbitFlyerがアンケート調査結果として公表し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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