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카드, 맞춤형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통화(CBDC) 테스트 플랫폼 출시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0월 11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마스터 카드, 맞춤형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통화(CBDC) 테스트 플랫폼 출시

마스터카드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통화(이하 CBDC)를 테스트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더블록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독자적인 가상 테스트 환경을 이용해 각국 중앙은행이 CBDC의 생태계 시스템을 시뮬레이트해 그 사용사례와 전개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은행, 금융서비스 제공자, 소비자 등 사이에서 CBDC의 발행, 유통, 거래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시뮬레이션하고 기존 결제시스템과의 상호운용성도 따져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astercard has launched a “virtual and custom” testing platform that will allow central banks to evaluate digital currency systems.)

▲ 지난 8월 한 달간 암호화폐 거래소 방문률, 14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웹 트래픽이 30.5% 증가했다고 더블록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밀러웹(SimilarWeb)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암호화폐 거래소 사이트 방문 건수는 1억 4,430만 건으로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중 바이낸스는 지난달 방문자 수가 가장 많은 총 3380만 명이었다. 이어 코인베이스가 3070만 명, 비트멕스가 690만 명이었다. 이 세 가지를 모두 합치면 한 달 동안 전체 암호화폐 거래소 웹 트래픽의 49%를 차지한다.

(Cryptocurrency exchanges observed a 30.5% increase in web traffic from July to August. According to data provided by SimilarWeb, there were 144.3 million visits to crypto exchange sites in August, marking a 14-month high.)

▲ 블록체인 보안회사, 디파이 관련한 먹튀 사기 경고 ‘약 30억원 상당 사기’ USDT·EOS 등 피해

블록체인 보안기업 2개사가 이오스(EOS)의 네트워크에 구축된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플랫폼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켰다고 코인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감사법인 슬로우미스트(SlowMist)는 9일 사용자의 자산이 “sji111111″이라는 명칭이 붙은 계정으로 이동했다고 보고하며, 이미 암호화폐를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송금되어 버렸다며 사용자에게 더 이상 EMD에 자산을 예치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 다른 중국의 보안업체 PeckShield는 같은 경고와 함께 이동된 암호화폐의 내역을 제시했다. 피해 액수는 테더(USDT) 78.7만개, 이오스 49만개로 기타 종목과 합치면 총액은 대략 250만 달러(약 29.6억원) 상당에 이른다고 한다.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지나우(Changenow)는 “피해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이오스의 거래를 정지하고 콜드 스토리지에 보관했다”고 전했다.

(ブロックチェーンセキュリティ企業2社が、EOSのネットワークに構築された分散型金融(DeFi)のプラットフォームについて、注意喚起を行った。)

▲ 美 뉴욕 금융감독국(NYDFS) 감독관 “암호화폐는 중요한 금융 대안”

엄격한 암호화폐 규제 라이센스인 비트라이센스(BitLicence)를 발행하는 뉴욕주 금융감독국(이하 NYDFS)이 암호화폐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코인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린다 레이스웰(Linda Lacewell) NYDFS 감독관은 미국 시간 9일 온라인에서 열린 금융규제 컨퍼런스 ‘2020 Cato Summiton Financial Regulation’에 등단해 암호화폐를 중요한 금융대체 수단 등으로 표현하며 개인 견해를 밝혔다. 레이스웰은 “금융 시스템의 혁신 및 기존 금융 시스템의 대체 수단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암호화폐를 선호하는 이유로 암호화폐 시장은 조직적으로 발전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세련되어 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레이스웰은 “예전에는 암호화폐 분야 기업만이 관련 서비스 라이센스를 신청했으나, 이제는 세계적 금융업체인 피델리티(Fidelity)도 관련 라이센스를 요구해 왔다. 암호화폐 업계는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厳格な仮想通貨規制ライセンス「ビットライセンス」を発行するニューヨーク州の金融規制サービス局(NYDFS)が、仮想通貨の可能性を見込んでいるようだ。)

▲ 테더(USDT), 고속 블록체인 ‘솔라나(SOL)’ 채택

테더가 고속 블록체인인 솔라나(SOL)를 채택해 스테이블코인 USDT를 솔라나 네트워크로 출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솔라나는 레이어 1의 블록체인으로 현재의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처리능력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테더에 따르면 솔라나의 네트워크에서 USDT를 송금하면 1초에 약 5만 개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다. 테더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정체와 높은 수수료를 회피하기 위해 다른 네트워크에서의 USDT 출시를 실시하고 있다. 솔라나를 이용하는 것 외에 8월부터 오미세고(OMG) 네트워크상에서도 정식으로 가동하게 되었다. 한편 솔라나(SOL)은 보도 시점 기준 45.44% 상승한 3.5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テザー社が高速ブロックチェーンのSolana(SOL)を採用し、ステーブルコインのUSDTをSolanaネットワークでローンチした。テザー社の公式発表でわかっ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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