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DASH), 분산형 클라우드 암호화폐로 진화 중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0월 16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대시(DASH), 분산형 클라우드 암호화폐로 진화 중

대시(DASH)가 블록체인이 검증한 사용자 데이터 스토리지와 분산형 API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출시하며 분산형 클라우드 암호화폐로 진화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제 중심의 암호화폐 대시가 분산형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네트워크 내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인사이트를 내놓기 시작했다고 한다. 곧 출시될 대시 플랫폼(Dash Platform)은 지난 2015년 ‘대시 에볼루션(Dash Evolution)’ 발표 당시부터 오랜 아이디어로 개발되어 암호화폐의 기능을 발전시켜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시 플랫폼에는 대시 드라이브, 분산형 API 또는 DAPI, 사용자 이름 계층 또는 DPNS, 대시 플랫폼 프로토콜 또는 DPP의 4가지 기능이 통합된다. 대시 뉴스의 공동 설립자인 마크 메이슨은 “대시 플랫폼은 p2p 네트워크를 분산형 클라우드로 전환하여 대시 마스터노드(dash masternode) 네트워크와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Dash is transitioning into a decentralized cloud cryptocurrency by releasing a platform that supports blockchain-verified user data storage and a decentralized API.)

▲ 하이젠베르크 캐피털 설립자 “코로나로 인해 주주들이 기업에 비트코인 매입을 요구하기 시작할 것”

하이젠베르크 캐피털(Heisenberg Capital) 설립자 겸 카이저 리포트(Keiser Report) 진행자인 맥스 카이저(Max Keizer)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한 중앙은행의 대응이 이들 회사의 재무에 장기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주들이 기업들에게 그들의 현금 보유량을 비트코인에 배치하는 것을 요구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크립토글로브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맥스 카이저는 “미 달러화가 양적완화 등의 조치로 인해 가치의 일부를 잃고 있는 만큼 유휴 현금 보유량이 ‘녹는 얼음 덩어리’라며, “CFO와 CEO들은 각자 기업지배구조를 분석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15일 경,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CEO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1억 7,500만 달러를 투자해 16,796개의 BTC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올 8월에도 21,454 BTC를 구매한 바 있어, 총 4억 2500만 달러의 매입가로 총 38,250 BTC를 매수했다. 이에 카이저는 마이클 세일러를 ‘혁명가’로 언급했다.

(Heisenberg Capital founder and RT show host Max Keiser has revealed he believes shareholders will start demanding corporations start deploying their cash reserves into bitcoin as central banks’ response to the coronavirus-induced economic crisis could pose long-term risks for these firm’s treasuries.)

▲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 블록체인 캐피탈이 새로운 회원으로 등록

페이스북이 시작한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가 새로운 멤버를 맞게 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큰 벤처캐피털 중 하나인 블록체인 캐피털이 리브라 협회에 참여했다고 한다. 블록체인 캐피털은 다른 26개사의 협회 멤버들과 함께 리브라를 사용해 보다 공평한 지불 시스템 구축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체인 캐피털의 공동 창설자 겸 매니징 파트너인 Bart Stephens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을 개선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것이 블록체인 캐피털의 포트폴리오 전략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브라 협회는 올해 들어 2월 캐나다의 커머스 업체인 쇼피파이(Shopify)가 참여했고 4월에는 영국 결제업체인 Checkout com이 참여했다.

(Libra gets another member as it strives to have 100 entities on board.)

▲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 이더리움 디파이의 새로운 스폰서로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블록체인상에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서비스 등을 구축할 수 있는 프로젝트 ‘베이스라인 프로토콜(Baseline Protocol)’에 대해 컨설팅기업 ‘액센츄어’가 새로운 스폰서가 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코인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액센츄어의 블록체인 부문 디렉터인 Michael Klein은 “기업에서 멀티파티 시스템에 대한 수요는 높으며, 허가형 네트워크와 오픈 네트워크 양쪽에서 기밀성 및 이중처리 예방 기능을 가진 ‘베이스라인 프로토콜’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베이스라인 프로토콜은 마이크로소프트, 체인링크, 회계회사 EY 등 총 12개 기업이 공동으로 발표한 프로젝트다. 현재는 700개 멤버와 8개 스폰서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暗号資産(仮想通貨)イーサリアムのブロックチェーン上に、分散型金融(DeFi)サービスなどを構築できるプロジェクト「Baseline Protocol」について、巨大コンサルティング企業「アクセンチュア」が新たなスポンサーとなったことが判明した。今月Chainlinkとの統合も発表されており、産業部門での採用拡大を目指す。)

▲ 에니그마(ENG),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형 신고서 등록서류 제출

블록체인 스타트업 에니그마가 암호화폐 ‘ENG’에 대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서류(증권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코인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니그마는 올해 2월에 ENG의 ICO가 미등록 증권형 판매에 해당된다는 SEC의 지적을 받고 인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은 채 신청을 받아들였다. 에니그마사가 ICO를 실시한 것은 2017년 여름과 가을의 2회로, 합계로 대략 4500만 달러(약 523.5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이후 SEC의 지적에 따라 벌금 50만 달러(약 5.8억원)를 지불했고, 4500만 출자한 투자자에 대한 반환 청구에도 응했다. 이번 신청에서는 ENG는 현재 데이터 네트워크상의 결제 수단으로서 이용되고 있어 증권형에 해당하지 않는 것을 주장했다. ENG 소유자에게는 이익 배당을 받을 권리나 투표권, 청산이나 선매할 권리도 부여되지 않았다고 설명하지만 ENG가 증권형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최종 판단은 SEC가 한다는 것이다. 유가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하면 에니그마사는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SEC에 제출하고 증권거래법이 정하는 의무를 따르게 된다.

(ブロックチェーンのスタートアップEnigma社が、暗号資産(仮想通貨)エニグマ(ENG)について、米証券取引委員会(SEC)に登録書類(有価証券の届出書)を提出したことが分かっ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