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IT사업부 오경호 팀장 “CDN 시장 성장 및 온라인 수요 증가에 따른 인재 확보 예정"​​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이 2020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번째 채용이다. 

모집분야는 ▲클라우드 기술컨설팅 ▲MSA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PM ▲ 프론트엔드/백앤드 개발 ▲서비스 기획 ▲CDN운영 등 클라우드 및 CDN 직무 6개 부문이다. 

이달 18일까지 GS네오텍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는다. 채용절차는 ▲지원서 접수 및 서류전형 ▲1차 면접 ▲온라인 인적성검사 ▲2차면접 순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및 2021년 2월 졸업예정자다. 경력사원의 경우 각 부문별로 2~3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 

GS네오텍은 상반기에 이어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를 활용해 비대면 면접을 진행한다. 지원자는 장소 제약 없이 노트북이나 PC 등을 통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도입한 비대면 채용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원자 감염 예방을 하면서도 우수한 IT인재를 채용하는데 문제가 없어 하반기에도 언택트 채용 방식을 이어간다는 것이 GS네오텍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경호 GS네오텍 IT사업부 사업지원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및 온라인 수요가 늘면서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클라우드와 동영상 이미지 등 컨텐츠 전달 네트워크(CDN) 분야가 성장함에 따라 관련 인재가 필요하다”면서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청년 인재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채용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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