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플로이, 수시채용 공고 알림 앱 ‘알밤 커넥트’ 런칭

근로데이터 기반의 솔루션 제공 기업 뉴플로이(대표 김진용)가 수시채용 공고 알림 서비스 '알밤 커넥트'를 런칭했다. 

알밤 커넥트는 30대 주요 그룹사 / 1000대기업 / 공기업 / 외국계 기업 등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알짜 기업들의 수시채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공채보다 소규모 수시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채용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 및 구직자를 위해 기획됐다. 

알밤 커넥트가 기존 취업포털과 다른 점은 관심 기업의 공고만 알려준다는 점이다. 기존 취업포털들은 한 곳에 수많은 기업의 다양한 직무의 공고가 산재돼 있어 구직자 입장에서는 정작 지원하고 싶은 기업의 공고를 찾는데 많은 시간을 소요해야 했다.  

알밤 커넥트는 구직자가 팔로우 한 기업의 공고만 제공한다. 먼저, 구직자가 알밤 커넥트에서 특정 기업을 검색하고 관심 기업으로 팔로우 하면 해당 기업들의 인재채용 페이지에 신규 채용공고가 게시되는 즉시 알밤 커넥트가 알림으로 알려준다. 또, 관심 기업의 공고를 북마크해 두면 입사지원 마감일 닷새 전에 리마인드 알림도 제공한다. 

취업준비생 및 경력직 구직자들이 여러 취업포털과 기업 채용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아도 알밤 커넥트가 관심 기업의 채용공고를 바로 알려줘 빠른 공고 확인과 입사지원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알밤 커넥트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iOS 버전도 곧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김동훈 뉴플로이 제품개발그룹 총괄은 "코로나19로 인해 상/하반기에 걸쳐 대규모로 진행하던 공채 시장이 저물고 소규모 수시채용 시대가 도래했다”며 "알밤 커넥트는 그룹사 및 대기업 계열사 중심의 수시채용 정보 제공 앱으로 시작해 향후에는 연봉만큼이나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기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개인별 맞춤식 채용정보 제공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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