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피피엘이 운영하는 LG소셜캠퍼스가 신규 입주기업 11곳을 모집한다.

LG소셜캠퍼스는 사회적경제와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LG전자와 LG화학이 고려대 안암캠퍼스에 공동으로 조성한 친환경 소셜 복합공간이다.

사회적경제 통합지원 플랫폼인 LG소셜캠퍼스는 총 738평의 규모로 독립사무 공간과 교육 및 네트워킹 공간,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다.

LG소셜캠퍼스는 "입주한 기업을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 컨설팅과 입주기업 간 협력을 통한 사업모델 개발 등 혁신적인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예비·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의사회적경제 기업과 법인사업자를 포함한 연구개발 벤처기업 대상으로 하며 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우대한다.

신청접수는 엘지소셜캠퍼스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10월 30일(금) 18시까지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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