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쿼크,고팍스,판테온X,업비트 세이프,코어닥스 外 암호화폐 가상 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글로벌 페이먼트 플랫폼 “알파쿼크”, 고팍스 상장

글로벌 페이먼트 플랫폼 알파쿼크(Alpha Quark) 플랫폼의 유틸리티 토큰인 ‘알파쿼크토큰(AQT)’이 20일 오후 3시 고팍스 원화 마켓에 상장했다. 이번 고팍스 상장은 알파쿼크토큰(AQT)의 첫 국내 가상 자산 거래소 상장으로, 고팍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가상 자산 거래소에서의 거래 또한 지원될 예정이다. 

알파쿼크는 모바일 월렛을 통해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페이먼트 서비스로, 경제적 가치가 있는 저작권 상품을 디지털화된 형태로 구매할 수 있으며 알파쿼크(Alpha Quark)를 통해 세계 각국의 가치 있는 저작권 상품을 모든 사람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페이먼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알파쿼크 관계자는 “알파쿼크토큰(AQT)의 고팍스 상장을 시작으로 추후 글로벌 거래소의 상장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알파쿼크토큰(AQT)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판테온X, DXM ‘업비트 세이프’ 커스터디 서비스와 제휴

디지털자산 트레이딩 전략 마켓 플레이스 플랫폼(이하 “전략마켓”)을 추진중인 판테온X가 두나무의 크립토 금융 자회사인 DXM의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 ‘업비트 세이프’ 제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판테온X의 디지털 자산관리 생태계에 기축 토큰으로 사용되는 XPN을 ‘업비트 세이프’에 일정기간 예치함으로써 자산 관리에 대해 보안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가격 안정화를 위한 유통량의 신뢰도가 재고될 것으로 보인다.

판테온X의 크립토 어드바이저는 XPN을 활용하여 ‘전략마켓’에서 다양한 트레이딩 전략을 제공하고 ‘지식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자산 데이터와 투자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통합 디지털자산 관리 생태계에 참여한다. 투자자는 어드바이저의 전략을 구매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DXM의 업비트 세이프는 기업의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는 서비스로 디지털 자산 개인키 분실 등의 위험을 상대적으로 줄여준다. 기업은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더불어 판테온X의 자사 토큰인 XPN 등과 같은 디지털 자산을 업비트 세이프에 보관할 수 있다.

업비트 세이프는 DXM의 축적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블록체인 기반 다중 서명 기술을 이용해 자산을 안전하게 수탁한다. 수탁 이후 기업이 자산을 출금하기 위해서는 기업 내 허가를 받은 사람들이 합의해 출금을 신청해야 하며, 업비트 세이프에서는 해당 출금 신청이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이뤄졌는지 확인한 후, 내부 보안 솔루션을 거쳐 출금을 진행한다.

판테온X의 홍성인 대표는 “업비트 세이프는 세계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렛저 볼트 서비스와 업비트의 안정적인 운영, DXM의 보안 솔루션이 하나로 합쳐진 우수한 커스터디 서비스로, 이번 제휴를 통해 판테온X의 XPN을 더욱 안전하게 보관하겠다.” 며 “앞으로의 판테온X 생태계는 무분별한 확장보다는 안정성 및 신뢰성, 투명성을 담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MX는 ‘업비트 세이프’ 서비스 외에 디파이(Defi) 프로토콜 개발 사업과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디지털 자산의 예치•대차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보상지갑 ‘트리니토’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출시된 ‘업비트 스테이킹’의 디지털 자산을 관리를 관리한다.

 

▲ 코어닥스 ISMS-P 인증과 PASSCON 기술로 세계 최고 보안 서비스 제공 

프리미엄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어닥스(COREDAX)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ISMS-P)와 로그인 인증 신기술 패스콘(PASSCON) 도입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전했다.

ISMS-P는 정보통신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리적, 기술적, 물리적 보호조치 등 종합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인증 제도인 ISMS와 기업 및 기관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갖추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보호 업무를 수행하는지 심사하여 인증하는 PIMS가 통합된 인증이다. 

현재까지 국내의 대형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포함한 소수의 거래소가 ISMS 인증을 획득한 경우는 있지만, ISMS-P 인증을 받는 곳은 매우 드물다. 향후 시행을 앞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에 대응하기 위해서 디지털 자산 거래소는 ISMS-P 인증이 필요하게 될 전망이나 실제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거래소는 많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 코어닥스는 지난 4월 베타오픈을 시작으로 ISMS-P에 대한 준비를 꾸준히 시작해 9월에는 컨설팅을 본격 착수하고 올 12월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심사까지 앞둔 상황이다. 

또한, 코어닥스는 ISMS-P 인증 준비와 동시에 로그인 인증 신기술인 패스콘을 도입한다고 알려졌다. 패스콘 인중 기술은 ㈜지코드이노베이션이 자체 개발하여 특허를 받은 기술로써 아이돌(IDall) 앱에 적용된 보안기술이다. 패스콘 인증 기술은 기존의 패턴과 유사하지만 사용자 경험이 더욱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스콘의 패턴은 기존의 9점 패턴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무한에 가까운 패턴을 형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패스콘은 사진파일로 만드는 특수한 인증값과 개인 키를 이용하여 공인인증서처럼 전자서명 기능을 제공하므로 어떤 인증 방법보다 편리성과 안전성이 탁월하다고 전해진다. 패스콘 기술은 아직 디지털 자산 거래소에는 적용된 사례가 없어 이번 코어닥스 거래소가 최초 상용화 사례가 될 예정이다. 

코어닥스 임요송 대표는 “특금법의 기준에 맞춰 ISMS-P 준비는 물론이고, 보다 더 높은 수준의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 인증 신기술 패스콘을 도입하기로 결정하여 현재 적용을 준비 중”에 있다고 하면서 “조만간 코어닥스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갖출 수 있게 되어 고객님들께 더 많은 신뢰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otice. '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는 해당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일방의 보도자료로 블록체인밸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신뢰할만한 취재원 또는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구성,일부를 삭제,편집하였으나 해당 정보의 사실이 확인되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블록체인 시장 동향 흐름을 파악하는데 참고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