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기업 데이콘,‘한국 랜드마크 분류 경진대회’ 진행

데이콘(DACON, 대표 김국진)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과 함께 ‘한국 랜드마크 분류 경진대회'를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데이콘, 크라우드웍스, 피씨엔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NIA의 ‘AI 학습 데이터 구축 사업’ 내에서 진행된다. 

이번 참가자들은 한국의 랜드마크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하여 비전 영역의 AI 알고리즘을 개발 구현하고, 이를 평가받게 된다. 

대회의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AI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5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1등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우수한 알고리즘 코드를 공유한 10명에게는 특별상 50만 원을 지급해, 국내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분류 알고리즘 개발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 

김국진 데이콘 대표는 “대용량 이미지 분류가 가능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목표”라며, “한국의 랜드마크를 분류하는 경진대회를 주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콘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챌린지랩 1기 출신으로, 인공지능을 산업에 접목시키는 인에이블러(Enabler)를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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