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업무 협업 플랫폼 'TOAST Workplace Dooray!'가 웹오피스, 공동 편집 기능 등 도입

NHN(대표 정우진)이 서비스하는 협업 플랫폼 ‘TOAST Workplace Dooray!’가 실시간 협업 기능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우선 TOAST Workplace Dooray!에 ‘웹오피스’ 기능을 제공한다. 웹오피스는 MS Office 프로그램을 비롯한 한글 문서 등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과정 없이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 접속만으로 작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TOAST Workplace Dooray!’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웹오피스를 활용한 ‘공동 편집’ 기능도 추가됐다. TOAST Workplace Dooray!의 공용 저장 공간인 드라이브를 활용하면, 하나의 문서를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작업할 수 있다. 업무 편의성을 고려해, 필요에 따라 드라이브 접속 권한이 없는 외부 파트너와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TOAST Workplace Dooray!는 업무 이력 관리가 가능한 ▲프로젝트, ▲드라이브, ▲공동편집, ▲화상회의, ▲무료통화, ▲자동번역 기능 등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춘 올인원(All-In-One) 협업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 전용 ‘올인원 서비스팩’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올인원 서비스팩은 TOAST Workplace Dooray!의 모든 서비스를 수요기업의 필요 계정에 따라 맞춤형 옵션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중기부의 비대면 바우처를 활용하면, 최대 40만원의 고객 자부담금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지난 9월 비대면 바우처를 통한 TOAST Workplace Dooray!의 공급을 시작한 이후, 중소기업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이번 웹오피스 및 공동편집 기능 업데이트를 계기로, 업무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실속형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