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가 구축 완료한 스마트 공장을 송철호 울산시장(왼쪽에서 7번째)이 방문하여 현대BS&C, 세종공업 관계자들과 스마트공장 확산을 모색했다
현대BS&C가 구축 완료한 스마트 공장을 송철호 울산시장(왼쪽에서 7번째)이 방문하여 현대BS&C, 세종공업 관계자들과 스마트공장 확산을 모색했다

현대BS&C, 세종공업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용접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구축 완료

현대BS&C는 자동차용 배기시스템 전문기업 세종공업(주)의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해 ‘용접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세종공업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한 용접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고도화된 품질관리를 위한 기초 데이터가 확보됨으로 용접 빅데이터 및 AI 분석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울산 지역의 용접기술을 선도는 기업으로 성장해 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현대BS&C 노영주 대표는 "용접은 모든 제조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매우 중요한 공정”이라며, “세종공업의 로봇기반 용접 노하우를 통해 사람뿐만 아니라 로봇 용접에 대한 토탈 솔루션까지 확보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현대BS&C는 스마트 용접 분야의 혁신적 기술 제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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