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 두카토(DUCATO) 예치 상품 오픈에 따른 30% 수익 지급

디파이(Defi) 전문기업 델리오(대표 정상호)가 디파이 프로토콜 두카토(DUCATO)의 첫 예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20% 추가 보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카토는 델리오가 디파이 프로젝트를 위해 발행한 거버넌스 토큰으로 기존 디파이의 유동성과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화된 델리오 서비스와 결합시켜 내놓은 하이브리드형 디파이 모델이다.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는 소비자가 현금을 은행에 맡기고 이자를 받는 것처럼 가상자산을 위탁사에 맡기고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로 일반 시중은행이 제공하는 저이율 대비 높은 이자수익이 강점으로 꼽힌다.

두카토(DUCATO)의 예치 모집기간은 11월 2일부터 11월4일까지 총 3일이며, 총 모집 수량은 100,000 두카토 이다. 예치기간은 11월5일부터 12월4일까지 1개월 간 델리오 내 두카토 지갑에 보관된 뒤, 만기시 연 10%의 이자수익을 지급받게 된다.

델리오는 금번 두카토 첫 예치 상품 오픈을 기념하여 두카토 예치자에게 예치이자 10%에 20% 이자수익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 이벤트 참여자는 전원 예치 자산의 총 30%에 해당하는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델리오 관계자는 “델리오의 알트코인 예치 상품으로 자체 발행한 디파이 토큰 두카토를 오픈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 며 “연이어 두카토 렌딩과 일드파밍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으로 새롭게 내놓을 서비스들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델리오는 두카토와 자체 렌딩 및 지갑서비스를 통해 하이브리드 디파이 생태계를 구축하고 합성자산 발행 및 파생자산 운영을 쉽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렌딩, 예치, 스왑, 일드파밍, 등에 두카토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할 예정이다.  두카토는 현재 비트렉스(Bittrex)와 유니스왑(Uniswap)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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