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문한 가구 내일 받는다…쿠팡 가구 부분 로켓배송 위탁사업자 선정 등 성과 인정

스마트 가구 물류 서비스 기업 하우저(대표 심준형)가 자체 물류 시스템이 없는 가구 회사를 위해 익일배송 서비스 범위를 전국으로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 

하우저는 중소가구 회사에 온․오프라인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해 물 류 문제를 해결하는 가구 전문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이다. 인테리어 물류 입고부터 보관, 배송, 설치가 한 번에 가능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고객과 가구 회사의 필요를 모두 충족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표적인 오프라인 구매 품목인 가구가 빠르게 온라인 쇼핑으로 전환됨에 따라 더욱 주목받는 기업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인정받아 최근 쿠팡과 가구 물류 대행 계약을 체결했고, 브리즈인베스트먼트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가구업계의 독보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안정적인 가구 시공 및 설치가 가능한 시스템을 전국으로 확장했다. 하우저 관계자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인프라 확장을 통해 자체적인 배송이 어려운 중소 가구업체의 물류를 책임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우저는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정글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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