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대형 선박 대상 물류 운송 관리 솔루션 ‘십 서플라이즈 디렉트’, 한국 시장 진출 박차 
AI 기반 대형 선박 대상 물류 운송 관리 솔루션 ‘십 서플라이즈 디렉트’, 한국 시장 진출 박차 
  • 김태연 기자
  • 승인 2020.11.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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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대형 선박 대상 물류 운송 관리 솔루션 ‘십 서플라이즈 디렉트’, 한국 시장 진출 박차 

대형 선박 대상 물류 운송 관리 솔루션을 운영하는 싱가포르 스타트업 ‘십 서프라이즈 디렉트(Ship Supplies Direct)(대표 에릭 챈, Eric Chean)이 한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현재 전 세계 물류의 80%가 해상으로 운송되며, 대형 선박들을 위한 물류 운송 산업이 연간 약 1천6백9십억 달러 상당의 큰 규모의 시장이다. 에릭 챈 대표는 선박 운영에 필요한 부품, 식량, 함안이송 등 상당한 규모의 물류 운송이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운송 작업들이 수동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선박들을 대상으로 하는 AI 기반의 전문 물류 운송 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본 솔루션을 싱가포르 항만공사와 함께 25개의 공급자 대상으로 파일럿 프로젝트 진행한 결과, 물류 배송 비용이 최대 30 % 절감되고 선박 당 배송 대기 시간이 최대 3 시간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효과가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입증되면서 국제 선박 운영 업체를 대상으로한 물자공급망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플랫폼 ‘심프플릿트(SimpFleet)’를 선보였다.

주요 기능으로는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물류운송과정 실시간 모니터링 ▲머신 러닝을 통한 항만 대기 시간 감축 및 물류 배송 절감 ▲자동화를 통한 추가 배송, 문서 작업 등의 과정 효율화 ▲선박, 항만, 공급자 등의 물류 담당자가 웹이나 모바일로 언제든 쉽게 접속하여 활용 가능하다는 점 등이 있다.

이외에도 위성을 활용한 선박 자동 식별 장치(AIS) 데이터, 싱가포르 해운청에서 제공하는 날씨 및 선박 교통 데이터, 물류 데이터 등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머신 러닝이 학습하여, 운송 과정을 최적화 시켜 관계 기관 업무 효율을 향상 시킨다. 본 솔루션으로 최대 1천개 이상의  운송(4천5백톤 이상 화물)을 완료할 수 있으며, 항만, 해운청 등과 같은 주요 관계 기관과 해상 운송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유 가능하다.

에릭 챈 대표는 “한국은 세계 5위 규모의 항만인 부산항과 세계 최고 규모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조선소들이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사업 참가팀 선정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물류서비스 파트너와 기술 파트너를 모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십 서플라이즈 디렉트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의 참가팀으로 선발된 싱가포르의 스타트업이다. 

FINTECH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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